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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남 동요 ] 봄이 왔어요

정문종 4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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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박청남 동요


1. 산 높고 물 맑은 우리 마을에

움돋고 꽃피는 봄이 왔어요

한 겨울 땅 속에 잠자던 개구리

바스스 잠깨어 뛰어납니다


2. 앞 내와 뒷뜰에 얼음 풀리고

남산에 쌓인 눈 녹아 내리니

넓은 들 잔디는 속- 잎이 나고

실버들 가지가 파랗습니다

4 Comments
정문종 2007.02.27 23:59  
  인터넷 검색해서 mp3파일을 1000원 주고 구매하여, 내 컴퓨터에 저장 되어있는 음악은 들을 수 있는데, 인터넷상에서 바로 열기를 하려하면 실행이 되지 않는군요,,, 링크로 올린 파일을 일단 자기 컴퓨터에 저장 하시고 실행을 시키시면 '봄이 왔어요' 라는 동요를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마 불법으로 '복제' 하는 것을 막으려고 '장치'를 해둔것 같습니다,,,
심우훈 2007.02.28 10:23  
  무척 친절하시네요 ...덕분에 잘 듣게되어서 좋군요
정열 2007.02.28 11:28  
  어렵게 찾아 올리셨네요~
어릴적 기억나는 동요입니다.
작곡은 박재훈 선생님이십니다.
음악교과서에 실렸던 동요 '송이송이 눈꽃송이' '산골짝에 다람쥐' '시냇물은 졸졸졸졸' '엄마엄마 이리와 요것 보세요'... 생각나시는분들이 계실겁니다.
작시는 일제기 한글운동가인 최창남 선생님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노을 2007.02.28 11:52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잊혀진 동요라고나 할까요. 이제 저 혼자 부르는 노래라는 생각은
안해도 될 듯 싶어요.
이렇게 내어놓으니까 더 새로워요. 저는 2절까지 다 불렀는데 딱 한 군데
'속-잎이 나고' 그 부분이 늘 애매했었어요. 풀잎이 나구요 했거든요.
참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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