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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다녀 온 후

인애 4 751


시카고에 있는 시누이집을 방문 차는 핑게였습니다
단지,친정 언니 의 다정한 목소리에 그만..

" 애에 인애야 너가 미국에 온다고  해서
우린 다 좋아 하고 있었는데
 네 아들도 시카고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중이라며
네 아들도 보러 올 겸 한 번 와라 얘에 -
사실은, 언니가 두 번때 손주 일리자이저 돍잔치 날짜를 잡아 놓았거든"

" 어머 그래 언니 그럼 갈께"

 1달 여유를 가지고 미국행에 올랐을때
엘 레이에 사는 이모들을 보러 온 나의 큰 아들은 사정상  올 수가 없어서
나 혼자 공부 하는 아들을 보러 시카고 행에 오르고

아들을 반갑게 만나
위크콘시에 사는 시누네 집에 같이 가기로 했다
시누의 남편은 네슬레 쬬코랫 회사에 다니는 데
경비행기 조립을 하는 것이 취미이고
살고 있는 동네가 아예 비행기 활주로 까지 있었다
며칠 융숭한 대접을 잘 받고 ( 미국인 동네 친구들을 초대하여 저녁도 먹고)..

아들과 뉴욕행에 올랐다
광고가 휘황 찬란한 뉴욕 시를 누비며 더러 박물관도 구경하고
브로드 웨이 극장가에서 '라이온 킹' 뮤지칼과 '맘마미아'를 보고
쇼핑가에서 적절히 쇼핑도 끝냈다

사실  엘 에이에 있는 친정 언니들이 제일 보고 싶은 것이 아닌가
서둘러 결혼식의 행사도 있고(  바로 위 언니 딸)
돐 잔치도 참석을 하여 다행이였고 행복하였다
소중하고 밝은 내 언니들
언니 많은 사랑과 따스한 마음 고마워요
시카고시누이 나의 대학 후배인 고모도 고마웠다우
아들아 이제 학기도 다 마쳤으니 서둘러 오렴아 (그랜드케년을 마지막 들리려나
봅니다

 언부 드립니다
 내 마음의 노래 회원들님
좋은 한 해 되십시오 -

                        잠실 inne



4 Comments
바리톤 2007.02.20 09:53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
해야로비 2007.02.20 09:59  
  미국에 계시는 언니집에서도, 자주 이곳에 들리셨지요?  아름다운 "내마음의 노래"도 소개해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여행은....사람의 영혼을 맑게 해 주는것 같아요~
바다 2007.02.20 14:42  
  인애님!
 잘 지내시지요?
형제분들이 미국에 거주하셔서 좋은 점이 많군요.
노을 2007.02.20 17:07  
  좋으시겠어요. 여행도 즐기고 가족들도 만나고...
다녀오시니 꿈같기도 하실테고...
설은 귀국해서 지내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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