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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품을 수 있어 마냥 행복합니다!

이숙경 20 1068
웃음을 잃은 저를 누군가 웃게하려 다가오면 제게 붙은 가시는
그를 찌르기만합니다
피는 그가 흘리는데 아프긴 제가 더 아프니 어인 까닭일까요
기다리는 자에게는 새벽이 새벽으로 온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아직 오지않은 내일을 나의 것으로 맞이하렵니다
좌절과 절망으로 점철된 나의 삶
응결된 시간을 하늘이 침묵한 것을 알았기에
이제 누군가의 짐을 나누어야 할 시간인 것이다
태양은 한 곳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 아름다운 공간이 외로운 이들의 가슴을 데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가입을 자축하며 이숙경








20 Comments
송월당 2007.01.29 22:06  
  이숙경님 환영합니다.
이 공간에서 즐거움 찾으시고 행복하세요.
강하라 2007.01.29 23:05  
  이숙경님- 잘오셨네요-
이곳에서 많은 기쁨- 누리시길 바랍니다-
해야로비 2007.01.29 23:50  
  "피는 그가 흘리는데 아프긴 제가 더 아프니 어인 까닭일까요"......누구든..그러한 경험들이 있을거예요.  성에 차도록...퍼붓고 나서....상대보다 더 아파지는 마음....

좋은음악과, 좋은 글들 읽으시면서...평안이 찾아들기 바랍니다.
이숙경 2007.01.30 01:08  
  송월당 선생님! 처음 뵙겠습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 올립니다
전 아직 부족한게 많습니다
배움을 얻고 싶습니다 선생님 곱고 따스한 밤되길 바랍니다 이숙경 올림
이숙경 2007.01.30 01:10  
  강하라님!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처음이니 많은 배움 부탁합니다
아름다운 밤 이루어가십시요
이숙경 2007.01.30 01:15  
  해야로비님! 처음인사 올립니다
서먹해서 망설였는데 편안하고 마음이 기쁘네요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이숙경 2007.01.30 01:18  
  새로운 나날
정창식 2007.01.30 01:22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여동생 이름과같아서 더 반갑습니다.
저희 여동생도 미국에서 외롭게 살고있습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으셨던것 같은데
아름다운 우리가곡 많이접하시고
행복한 마음 갖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숙경 2007.01.30 01:36  
  정창식님! 그러시군요
저희 어머니를 비롯해 모두 미국에 계시는데요
저만 홀로 여기에 있는데 동생분도 많이 외로우시겠어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메말라 가는 정서를 한껏 전염시키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다스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수패인 2007.01.30 11:49  
  반갑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속속 들어 오시니 내마노가 올해에도 더욱 번창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바램이기도 하구요.
오프라인 모임에도 꼭 오십시요.
노을 2007.01.30 14:52  
  어서 오세요.
가곡교실에 나오시면
웃음을 꼭 되찾을 수 있으실 거예요.
정창식님은 여동생 이름과 같다는데
저는 조카 이름과 같다고 해야겠네요.
자주 자주 이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숙경 2007.01.30 15:23  
  수패인님!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아직 왕초보거든요
오늘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숙경 2007.01.30 15:28  
  노을 선생님! 첨뵙습니다 제 이름이 많은가 봅니다
네.. 자주 자주 뵙겠습니다
아름다운 공간의 만남은 감동이며 축복입니다
오늘도 기쁨이 넘치시는 웃는날 되시고요^^
왕짱돌 2007.01.30 18:21  
  친절한 수경님 이시군요^^
일일이 답해주시는걸보니
맘이 참으로 따듯한 분이신듯 합니다..
앞으로 좋은 추억 만드세요^^
이숙경 2007.01.30 20:13  
  왕짱돌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네.. 횃불을 누군가 들어야 한다면 저이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덤으로 얻은 목숨이거든요
아름다운 나눔의 터가 되도록 곱게 가꾸겠습니다
따스한 오늘 되시고요^^
싸나이 2007.01.30 22:07  
  범상치 않는 언어로 수줍게 내민손을
누구든 내가 되여 잡아드리리다
지려밟고 가옵소서^^
이숙경 2007.01.31 01:20  
  싸나이님! 안녕 하세요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공간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 님들께 감사 올립니다
감사 전하오며 행복하신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황장군 2007.01.31 08:48  
  이숙경님 환영합니다.우리가곡을 마니마니 사랑해주시고
동호회원들과의 아름다운 교제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숙경 2007.01.31 11:09  
  황장군님! 반갑습니다
네..우리의 아름다운 정서와 품격있는 가곡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종(유랑인) 2007.02.02 03:28  
  가시가 몸에 붙어 있기 위해서는 자기 몸에서 빠지지 않을 아픈 붙박음이 있다 하더군요~~ 
남을 찌르기 위해 남에게서 받는 반작용의 아픔도 가지고 사는 가시~~    이제는 벗어 툭툭 터실 때가 된듯 싶습니다~~ 
여기서는 행복만 감기도 바쁘니까요~~  ^^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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