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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오경일 18 998
정태준 교장선생님 퇴임 기념 작곡 발표회에 참석 하시어 축하도 해주시고
황대성 목사님도 만날수 있게 가교 역활도 해주시고,
물론 제일은 아니었지만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산처녀님은 가끔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처음 뵙는 정우동 선생님,윤교생지휘자님, 유랑인님 , 하늘곰님, 해야로비님  오랜 친구인양
무척 반가왔습니다.
특히 아름다우신 해야로비님을 만날수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뵙고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18 Comments
바리톤 2006.12.21 17:01  
  저도 충주가 고향입니다. 충주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 오느라 대전으로 왔지요. 정태춘 선생님께서 정년퇴임하셨군요. 정말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 어디에서 오는 걸까?~~~"

명곡은 영원하겠지요.
오경일 2006.12.21 17:16  
  바리톤님 반갑습니다.
추심은 여고2년생들이 아름다운 연주로 문화 회관을
붉은 단풍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가을로 장식했습니다.
사진이 목사님 분위기가 물씬 풍기시네요.
김경선 2006.12.21 18:34  
  가을이 오는 소리,
정교장선생님의 작곡발표회 덕분에
서울의 특사가족과 지역의 회원들이
만남의 장을 마련하셨군요.
12월은 모두에게 좀 힘드는 달이지만
내마노에는 기쁨이 넘칩니다.
오경일님, 마산으로 보내주신 입체카드는
잘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경일 2006.12.21 19:24  
  원장님 그동안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했습니다.
앞으로도 내마노의 주인(장)으로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산처녀 2006.12.21 19:33  
  오경일님의 모습은 좀 실례지만 티 없는
어린 아이의 모습 같은 미소를 갖고 계신 분입니다.
열성적인 가곡 사랑에 한목을 하시는 분이시죠 .
오경일님 수고 하셨습니다.
오경일 2006.12.21 19:38  
  실례는 무슨 실례인가요 큰누님 같으신분인데요.
귀엽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 2006.12.21 22:01  
  저도 충주는 인연이 깊은 곳인데 좋은 행사가 있었군요.
정태춘 선생님 소식도 듣고요.
이곳에 오니  잊혀져 가는 소식도 들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바 위 2006.12.22 01:33  
      ;  한 해 / 권 운


옛날엔 충주목사  탄금대 나가풍악

가야금 울어내면 조선팔도 귀 기우려

면면 한 지인 정모여  하루한달 정 일레
Schuthopin 2006.12.22 03:59  
  어느 여자분이 오선생님을 오페라 가수로 소개를 하시더라구요..
처음 뵈었지만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마냥 저도 무척 반갑더군요.
가곡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시다는것도....
서울에 오셔서 한곡조 들려주신다는 약속 잊지않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김경선 2006.12.22 08:09  
  오페라 가수 오경일!
내마노회원 모두 오페라가수입니다.

작곡 오숙자 오페라 "내마노",
내마노합창단과 전국회원 출연,
일시 어느 토요일 저녁 (그래야, 저도 찡길 수?)
오경일 2006.12.22 17:08  
  지휘자님 믿지마세요.
그때 만난 여자 장로님은 전국으로 강연을 다니시는 충주의 명물
 입니다.  대단한 여걸 이시지요.
그 분은 남 칭찬 하기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 한 말씀 하신 것 입니다.
오경일 2006.12.22 18:27  
  김경선 원장님 사진 실어진 곳이 혹시 없나요?
해야로비 2006.12.22 18:48  
  김경선원장님 사진은....애창가곡본부 ...지역활동의 활동사진을 보시면...정겨운 미소 많이 뵐 수 있습니다.

아름답다고 표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전, 칭찬에 무지 약하거든요~~
오경일님의 "쥐"  서울 가곡교실에서 듣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충주의 근사한..."노블레스"에서 맛있는 차...감사합니다.
오경일 2006.12.22 18:52  
  기대 너무 하지마세요.
저 잠 못 잡니다.
내일부터 쥐잡기 해야겠네요.
애창가곡본부는 어디있나요?
오경일 2006.12.22 19:59  
  해야로비님 덕분에 좋은 곳을 다녀 왔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김경선 원장님도 실컸 훔쳐보고 왔습니다.
첫 느낌이 마더 데레사를 보는것 같았는데 잘 본 것인지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연주가 들리는것 같던데...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마포 문화회관도 보고
윤지휘자님 지휘하시는 모습 김민경 선생님,
수페인님의 연주 모습등 진작 들어가 볼걸 그랬네요.
바리톤 2006.12.23 10:53  
  아! 노블레스 아름다운 레스토랑이지요...기억납니다.

아름다운 길모퉁이 아트홀 같은 분위기가 나는 장소이지요.^^
유랑인 2006.12.24 01:49  
  선하신 인상에 걸맞는 정성으로 맞아주시고 안내해 주심에 대단히 감사히 새기고 있습니다.  같이 한바탕 부를 날이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정우동 2006.12.24 13:26  
  뵈워서 반가웠고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초행길에 인터체인지까지 나와 마중해 주셔서
하나님의 큰 종 황대성 목사님 댁으로
정태준 선생님 작곡발표회장 충주문화원에 가는 길이 편했습니다.
노블레스에서의 차맛과 격의없던 정담도 오래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아드님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고 하셨는데
그 앞에 대전의 어진이 황인기 교장선생님이 제1착이시고 
오선생님의 바톤을 받아 수패인 양만식원장님이 곧 세번째가 됩니다.
이런 전통이면 언젠가 나도 이 대열에 나서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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