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창작가곡제를 마치고

창립 18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 유일의 순수창작가곡 작사가단체인
저희 ‘한국가곡작사가협회’ 가 10월 27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제13회
서울창작가곡제 연주회를 '내마음의 노래' 회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대하게 무사히 잘 마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간 합창곡과 독창곡 등 33회의 연주회와 음반 출시로 수백곡이
발표되어 매일 방송되는 KBS 1FM의‘정다운가곡’시간에 협회 회원들의
가곡이 수시로 방송되고 있으며 몇 편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애창되고
또한 음악책에도 수록 되여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제13회 서울창작가곡제’ 신작가곡도 국민여러분에게 널리
사랑 받을 수 있길 기대하며 그간 적극 참여해 주신 작사가 여러분과
여름부터 작곡과 연습에 몰두하며 준비해 오신 한국작곡가회 관계자
여러분과 작곡가 성악가님들에게 그리고 많은 관심을 갖어 주시고
그날 끝까지 함께해 주신 '내.마.노' 회원 여러분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음반은 이미 녹음실에서 녹음을 마치어 늦어도 11월 하순경이면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명년에는 보다 좋은 노래시로 더 많은 감동을
주는 가곡이 탄생 될 수 있도록 좋은 노래시를 열심히 창작하겠습니다.
그날 끝까지 함께해주신 '내.마.노' 여러분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2006년 10월 31일

한국가곡작사가협회 회장 송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