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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홍인숙 17 1405


안녕하세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사드립니다.
이안삼 작곡가님의 안내로 작년 11월에 가입을 하고도
부끄러워 아직 인사를 못드리다
동호회 회원님들의 정다운 대화에 용기를 내어봅니다.

오랜 외국생활이지만 고국의 아름다운 가곡을 잊을 수 없군요.
귀한 사이트를 마련해주신 운영자님과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홍인숙(Grace)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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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미리내 2003.03.16 10:18  
  어서오세요^^
이안삼 선생님홈에서 많이 뵌~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이름은 익히  많이 보았답니다,,
송문헌시인님 방에도  오시드군요,, 아무튼 이렇게  인사까지  하시니...
좋습니다,,

크게 ~환영합니다,,
종종 뵙겠습니다..타국에서 건강하십시요..
규방아씨(민수욱) 2003.03.16 10:48  
  먼데서 오신 분이시군요..
만나서 참 ~~ 반갑습니다


이렇게 안방에 앉아
멀리타국에 계신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이런공간이 참 좋으네요..


건강앞에 승리하세요
음악친구 2003.03.16 11:36  
  어~ 아는 분이신데 가입인사를? 하고 생각해 보니
선생님 홈에서 뵌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행복 하세요~
바다 2003.03.16 13:01  
  환영합니다
시인이시군요
먼 샌프란치스코에서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유성-━☆ 2003.03.16 13:30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예쁜꽃까지 갖고 오셨네요
고국이 그리울 때마다 들리시어
훈훈한 정과 가곡의 향기에 취해 보십시요
가객 2003.03.16 15:24  
  안녕하세요~~
대단히 반갑습니다. 홍인숙님!
멀리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계시군요.

샌프란시스코에 대해서는 어렸을 적에 자주 들었던
백설희의 '샌프란시스코'노래 밖에는 모르는데
세계적인 미항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가곡사이트에서
갑자기 대중가요이야기를 하니까 쑥스럽네요.
하하하하~~~

Seven Daffodils인가요~~ 꽃에 대해서는 워낙 아는 게 없어서...
아름다운 꽃다발을 들고 오시는 모습이
'Grace' 그 자체입니다.

우리 가곡의 그윽한 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우정과 행복을 함께 공유해 가기를 소망하면서
Grace님의 신입인사에 뜨겁게 화답코자 합니다.
수선화 2003.03.16 16:35  
  어서 오세요. 홍인숙님..

님은 저를 모르셔도 저는 님을 알고 있었어요.
등단 시인이시라는 것도요..

언젠가 잡지에도 소개가 되셨다는 소문.. 들었습니다.
한인 사회에서도 활약이 크시고
내면 깊은.. 멋진 시를 많이 쓰시리라 여겨져요.

내 마음의 노래에서
님의 아름다운 시를 많이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주 자주 오셔서..
정다운 가곡도 많이 감상하시고
님의 그윽한 향기도 이 곳에 남겨주세요.
평화 2003.03.16 16:40  
  갑자기 아름다운 영화배우 '그레이스캘리'가 떠오릅니다.
홍인숙님께서도 아마 외면과 내면 모두가 아름다운분일것만
같은 진한 예감이 들어요.
제 예감은 시도때도없이 적중하는편이니...*^-^*

아름다운 노래속에서 좋은분들과 우정도 쌓으시고
고국의 그리움을 조금이라도 달랠수 있게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안삼 2003.03.16 16:56  
  인숙시인님 오셨군요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켈리포니아 해당화 3그루를 35년전  심었습니다 지금은 큰 고목같이 크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꽃은 언제나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켈리포니아 계신다니 학교 꽃나무 생각이 떠올라....
그리고 댓글 올리신 회원들은 왕언니 미리내님을 필두로 사랑방같이 모여들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내려놓고 있습니다 인숙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작품 자주 올려주시고
시간있는데로 찾아 주세요 모든분 반길것입니다
머지않아 음악담긴 선생님 작품 이곳에서 만날수도 있게
되기 바랍니다  저도 반갑다는 인사 같이 올립니다 
이안삼 2003.03.16 22:12  
  죄송합니다 홍선생님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군요
실례했습니다
소렌 2003.03.16 23:21  
  어서 오세요~ 홍인숙 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가곡처럼 고운 우정도 함께 쌓길 바랍니다^^*
홍인숙(Grace) 2003.03.17 00:17  
  이슬비가 촉촉히 내리는 일요일입니다.
교회에 가기 전에 잠시 들러보니 밤새 많은 분들께서
환영의 글을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랑으로 반겨주신 모든 회원님.. 감사합니다.
운영자님과, 아름다운 사이트를 소개해주신
이안삼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요.

선생님, 샌프란시스코는 캘리포니아 안에 있어서
제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캘리포니아 해당화가 올해도 활짝 피기를 바래봅니다.

가곡을 사랑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오늘도 행복하세요.

홍인숙(Grace)드림.
흰들레 2003.03.17 05:41  
  회원 가입 환영합니다. 좋은 곡 많이 들으시면서 좋은 시 도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deborah 2003.03.17 07:28  
  먼 이국에서 듣는 가곡은 감상이 다르겠지요?
환영합니다.자주 홈에서 뵙기를..^*^
동심초 2003.03.17 16:36  
  머나먼 이국땅에서 듣는 우리 가곡의 향기는 정말....
말로 이루 표현할수 없지요..그저 눈물만 하염없이 흐를뿐..

가곡의 향기에 취해.. 고국의 향기에 취해..이리도 아름다운
꽃을 들고 오셨으니 더더욱 환영합니다

이곳은 따스함이 있고 ^*^ 정겨움이 가득하고 ^*^ 삶의 훈훈한
모습들이 가득한 가곡사랑방이지요

이곳에 오셔서 우리네 사랑방에 앉은듯한 편안한 마음으로
가곡의 향기에도 취해 보시고 ^^ 고국의 아름다운 님들과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꽃 만발한 시간들도 가지시기 바랍니다

자~~~~~~~알 오셨어요.두팔 벌려 안아드릴께요
송문헌 2003.03.18 11:16  
  호, 홍인숙 시인님을 예서 만나니 무쟈게 반갑네요. 안녕하시지라. 샌프란시스코 시분과일은 이제 잘 적응 되십니까. 이 새봄에, 금새 피어날 샛노란 개나리꽃 숲처럼 화사한 봄날이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홍인숙(Grace) 2003.03.18 12:09  
  레몬나무 가지에서 귀여운 허밍버드가 쉼 없이 노래를 부르는 캘리포니아의 봄날입니다.
운영자님과, 회원님들께서 나누어주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늦게나마 용기를 내어 인사드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리내님, 규방아씨님, 음악친구님, 바다님, 유성님, 가객님, 수선화님, 평화님, 소렌님, 흰들레님, deborah님, 동심초님, 모두 감사합니다.
닉을 사용하셔서 아직 성별조차 잘 모르지만 자주 뵙겠습니다.

제 홈에 글을 남겨주신 이안삼 선생님께 감사드리고요,
김건일 선생님, 송문헌 선생님.. 정말 저도 많이 반가워요.
홈에서만 뵙다가 이곳에서 가곡을 들으며 만나니 정말 음악회에 데이트 온 것 같지요? *^^
앞으로 자주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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