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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임승천 16 744

 "내 마음의 노래" 가곡애호가 여러분 잘 지내셨지요? 온갖  꽃들이 미소를 짓는 봄날입니다. 늘 그랬듯이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함께 하는 순간은 행복한 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직장일 때문에 바쁜 두 달을 보냈답니다. 이제  우리 가곡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숨가쁘게 보냈던  작년의 일들이 나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고 더 좋은 가곡으로 보답해야겠다는 마음도 가져 보았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셨던 전국의  가곡애호가 및 "내 마음의 노래" 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83곡의 가곡을 만들면서 남다른 열정도 가져 보았고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곡도 여러 곡 갖게되었습니다. 1곡의 가곡을 만드는 일은 고통도 많이 있었지만 큰 기쁨도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예술가곡연합회" ,"한국예술가곡사랑회" 회원으로 이 땅에 좋은 가곡을 만드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을 기대합니다.
 
  금년에도 "한국예술가곡연합회" 4집과 "한국예술가곡사랑회" 4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곡이 이 땅에 탄생될 것입니다. 우리 가곡의 중흥과 가곡의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4월 가곡교실부터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잠시 쉬는 동안도 작사를 위한 노력으로 몇 편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곡으로 탄생될 것입니다.

  "내 마음의 노래" 를 사랑하시는 애호가 및 동호회 회원 여러분!  우리 가곡에 대한 열정이 더욱 솟아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많은 애창곡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마음과 아름다운 가곡이 함께 하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방송국에도 신작 가곡 방송을 위해  개인별 신청곡을 자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곡교실이 곳곳에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4월 가곡교실에서 여러분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 Comments
바다 2006.04.19 23:24  
  오랜만에 선생님의 글을 읽게 되어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셨군요.
이제 다시 가곡교실에서 뵙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곡 발전을 위해 좋은 노래시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준 2006.04.19 23:50  
  아, 시인이시여, 만나고 싶었습니다.
잠시 만났다가, 또 잠시 헤어졌었군요.
이젠 오래, 오래 만남의 시간을 가지십시다.
따스한 봄날이 당신을 다시 우리에게로 보내는군요.
겨울은 시련이라지만, 겨울이 없이 어디
연두색 새싹들이 있겠습니까.
그 거친 딱딱한 껍질을 뚫어야만 선보이는 그 어린 싹
보다 더 정제되고 아름다운 가곡말 기대해 봅니다.
다음 주면 우리 다시 만나게 되는 군요.
또 다음 주말이면 당신의 시가 노래로 발표가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때를 간절히 기다리며.....
임승천 2006.04.19 23:59  
  바다님, 김형준님 반갑습니다. 좋은 날 만나기로 하지요. 아름다운 가곡과 함께 그리고 이 봄날의 꽃과 함께.....
강하라 2006.04.20 01:39  
  이야~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반갑고 좋네요-^^
이제 다시 선생님을 다시 뵐수 있다니--
사실은 어제 선생님께 메일을 보내려고 쓰다가--
무슨 말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그냥-- 쓰지 않고-- 그랬는데-
죄송합니다. 다음주면 뵐 수 있겠네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바 위 2006.04.20 07:18  
  ㅇ기다림 지치기 전에 오셔 고맙습니다...

ㅇ잡소리 봄비 이만하니 다 씻겨갑니다

ㅇ왕성한 활동 기대함 아시지요...

 ~ 내 여자라면 선생님 무구한 미소에 반하고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임승천 2006.04.20 07:30  
  강하라님, 바위님 반갑습니다. 사이트에 열심을 내고 계신 두 분의 격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또다른 가곡과  함께 늘 좋은 시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들비 2006.04.20 09:15  
  선생님의 멋진
시 낭송을 다시 들을 수 있겠군요.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날 아름다운 가곡도 기대합니다.  ^^*
수패인 2006.04.20 09:41  
  작년 11월 내마노에 설래이는 마음으로 처음 뵙고는 그후로 못뵈었네요.가곡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가지게 자상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다시 보게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장미숙 2006.04.20 12:16  
  다시 반갑습니다~ 임승천 선생님!
가곡 사랑의 열정이 선생님을 잠재우지 못하지요^^
선생님의 시 노래 겨울,눈꽃이 피면..
경쾌하게 감상합니다~


임승천 2006.04.20 12:48  
  서들비님, 수패인님,  장미숙 시인  반갑습니다. 좀 오랜 시간이었습니다. 다정한 모습, 열심인 모습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인연 계속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처녀 2006.04.20 22:24  
  가곡 교실을 자주 참석 못해  자주 뵙지는 못했으나
온에서 뵙지 못할때 많이 안타까웠읍니다 .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
누구보다 가곡 사랑이 넘치시는 선생님 !
사랑노래 2006.04.20 23:10  
  어항에 머물던 물고기
활발발 강으로 바다로
헤엄쳐 나가니
만생령 생기 넘치고.

새장에 갇혔던 새
훨훨훨 힘차게 자유롭게
창공을 날으니
평화와 행복이 찾아드네.

임 시인님께서 잠시 '내마노'를 떠나
직장 등 조그만 곳에 머물다가
우주같은 내마노에 다시 오셨으니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임 시인님을 '내마노'에서
다시 뵙게 되었으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곡 발전을 위해서
애써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동안은 임 시인님의 '남달리 각별한 가곡 사랑'을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임 시인님께서도 언제가 원로 작곡 선생님께
들으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시가 신랑이면 우리의 가곡은 신부'라구요.
신랑 신부가 천생배필로 결혼해서
온전한 가정을 꾸려가듯
임 시인님의 시에 훌륭한 작곡가의 곡이 어우러져
가곡이 되면 임 시인님의 시 또한 온전한 예술이 되는 것이지요.
그 시를 낳은 임 시인님께서는 또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하실까요?

앞으로 자주 뵙고 좋은 말씀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야로비 2006.04.21 00:38  
  반갑고 좋은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24일 가곡교실에서 뵙겠습니다.
임승천 2006.04.21 04:52  
  산처녀님, 사랑노래님, 해야로비님 너무 반갑습니다. 가곡 사랑이야 세 분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가곡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겠지요. 너무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있길 기원합니다.
靜 軒 2006.04.21 23:21  
  반갑습니다.^^
그리고 임승천님의 귀환(?)을 기뻐하시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여러 분들로 저 역시 임승천님 못지않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렇듯 환영해 마지않는 분들의 마음에 앞으로 더욱 즐거이 화답하시리라 여겨집니다.^^
임승천 2006.04.22 03:34  
  들꽃향기님, 정헌님 반갑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을 내보겠습니다.그 이유는 우리 가곡이 이 땅에 오래도록 남아야하기 때문입니다.좋은 일이 더욱 많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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