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예술문화대학에서 "가곡"을 배우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 지방신문에 마산예총에서 주관하는
시민예술문화대학 수강생 및 강사모집 기사가 실려 있었다.
동네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배울 기회가 참 많아졌다.
수강료/월 1만 5000원
모집분야/사물, 한국무용, 밸리댄스, 유화, 가곡부르기 등
신문을 읽는 순간 내마노회원이 되어 마산에서 우리가곡부르기를
진행하게 됨이 나에게는 큰 축복임을 새삼 깨달았다.
오래 된 기억하기 싫은 추억이 떠오른다.
마산에서의 삶을 처음 시작하던 80년대 말 어느날
'해바라기합창단원 모집'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전화를 했다.
Miss이십니까? 면접도 못보고 짤렸다.
또 10여년 전 마산예총에서 주관하는 성악교실공고를 보고
수강료를 미리 임급시키고 기쁜 마음으로 강의장소로 갔으나
학생도 선생님도 보이지 않았다.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학생수가 적어서 폐강되었다고 하며 수강료를 돌려드리면
되지 않는냐고 속을 뒤집어 놓았다.
그런데 지난 해에는 위 단체에서 내마노회원 작곡자께 가곡교실을 만들어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렸으나 사양하셨다고 전해 들었다.
회원들에게 선물할 엄청난 불량의 가곡CD를 오늘 오후에 멀리서 누군가가 보내셨다.
시민예술문화대학 수강생 및 강사모집 기사가 실려 있었다.
동네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배울 기회가 참 많아졌다.
수강료/월 1만 5000원
모집분야/사물, 한국무용, 밸리댄스, 유화, 가곡부르기 등
신문을 읽는 순간 내마노회원이 되어 마산에서 우리가곡부르기를
진행하게 됨이 나에게는 큰 축복임을 새삼 깨달았다.
오래 된 기억하기 싫은 추억이 떠오른다.
마산에서의 삶을 처음 시작하던 80년대 말 어느날
'해바라기합창단원 모집'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전화를 했다.
Miss이십니까? 면접도 못보고 짤렸다.
또 10여년 전 마산예총에서 주관하는 성악교실공고를 보고
수강료를 미리 임급시키고 기쁜 마음으로 강의장소로 갔으나
학생도 선생님도 보이지 않았다.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학생수가 적어서 폐강되었다고 하며 수강료를 돌려드리면
되지 않는냐고 속을 뒤집어 놓았다.
그런데 지난 해에는 위 단체에서 내마노회원 작곡자께 가곡교실을 만들어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렸으나 사양하셨다고 전해 들었다.
회원들에게 선물할 엄청난 불량의 가곡CD를 오늘 오후에 멀리서 누군가가 보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