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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민이는요 이제 부산에 갑니다.

김원민 17 1184
저 이제 부산에 가지만 가끔씩 서울에 올거에요
그렇지만 여러 선생님들을 못 볼 거에요.
그래서 제가 눈물이 나와요

어~~~엉  어어엉 헤어지기가 슬퍼요
내 마음의 노래 교실에서 저를 많이 귀여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부산에 내려가도 내 마음의 노래를 접속해서 볼게요.
앞으로 열심히 음악공부를 해서 내 마음의 노래를 잘하고 싶어요.
여러선생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계세요.
17 Comments
바다 2006.01.21 18:13  
  사랑하는 원민아
이제 부산으로 가는구나
 엄마랑 아빠랑 행복하게 잘 지내라
유치원더 잘 다니고...
건강하게 또 이렇게 이쁜 글도 써서 올리고.
이제 원민이가 많이 많이 보고 싶을거야.
 이 다음에 원민이 만나러 부산에 갈 거야.
엄마랑 같이 내마음의 노래도 가끔 들어오너라
안녕~
잘 가
流浪忍 2006.01.21 19:24  
  오잉?  원민이가 어디 간다구?
 아구야~~  섭섭해서 우짜노~~ 
이쁜 원민이 한달에 한번이라두 보는게 그래 좋았는데~~
그래  부산가두 이쁘구 밝고 지혜롭게 잘자라라~~
원민이가 준 스킨로션 발라  요만~~큼(?) 잘 생겨진 유랑아찌 얼굴도 못 보여 주겠네~~ 
건강하구 엄마 아빠 함께 늘 행복하게 지내라~~
안 녕~~
아까 2006.01.21 21:45  
  원민아. 보고 싶어 어떡하지.
한달에 한번 널 만나는 건 엄청 큰 기쁨이었었는데.
원민아.
항상 건강하고 밝고 예쁘게 자라라.
산처녀 2006.01.21 22:03  
  우리 원민이가 부산으로 내려 가면 내마음의 노래 선생님들이 많이 서운 하시겠네 .
가장 어린 회원인 우리 원민이 부산에 내려 가서도 내마음의노래 많이 사랑하길 바란다
김원민 2006.01.21 23:27  
  ♥♥♥♥♥    바다님  유랑아저씨 아까님 산처녀할머니 감사합니다.
다음에  서울에서 학교다니게되면은 그때 만나겠습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모두모두 다 사랑해요.  ♥♥♥♥♥
서들비 2006.01.21 23:59  
  원민이를 보려면 부산으로 가야하겠네요.
엄마아빠랑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리고 좀더 큰 언니가되어 만나요  ^^*
많이 보고싶을 거예요.
김메리 2006.01.22 00:45  
  원민아~패션 스타킹신고 사진 찍은 너의 종아리가 생각나네~~
쌔까만 눈동자랑 할머니품에서 잠들던 귀연 모습이랑
많이 많이 생각날꺼야
쭈욱 쭈욱 커져서 의젓한 언니되면 가곡교실에서 만나자꾸나~
旼映오숙자 2006.01.22 17:41  
  사랑하는 원민이가 부산 엘가나요..?
저런 보고싶어서 어쩌나...
부산에 가두 서울엔 가끔 올라와야되요 보고싶으니깐.
그러면 할머니두 함께 가시나요...?
부산에가서두 건강하고 피아노두 열심히 연습하고. 예쁘게 커야 되요.
"원민이 사랑해" ~_~**
김경선 2006.01.22 18:19  
  원민이가 교실을 옮기나봐요.
서울에서 부산으로?
시간이 나면 할머니와
마산으로 오세요!
산처녀 2006.01.22 22:56  
  원민아 산처녀 할머니를 멋쟁이 할머니라고 해 줘서 고맙다 .
원민이가 아주 근사한 선물을 산처녀 할머니에게 했네 ㅎㅎㅎ
임수미 2006.01.23 10:31  
  원민아 미국에 있는 외숙모야. 우리 원민이가 너무 너무 예쁘고 똑똑해서 많은 분들한테 사랑받는구나. 원민이 블로그 있는 걸 할머니가 알려주셔서 봤거든, 원민이 미국 놀러왔을 때보다 많이 크고 더 예뻐졌더라. 부산가서도 여기 글 올리면 외숙모도 여기 와볼게. 사랑해 원민아!
바다 2006.01.23 11:40  
  우진우성엄마야!
여기서 보네
 광주 이모야
 돌아오는 날까지 애들아빠랑 애들이랑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돌아오게
수패인 2006.01.23 12:46  
  수패인 (2006-01-23 12:15:17) x
 
한쪽켠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트럼펫부는 아저씨를 바라보는 눈길이
사라진다 생각하니 서운하네? 서울에 올때 일정이 맞으면 내마노에 들르고 부산에서 마산은 멀지 않으니 마산에 자주 가도록해요? 김경선 원장님 께서 반가히 맞아주실 거예요.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요? 
정우동 2006.01.24 11:34  
  이쁜 원민아!
부산 가면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 담뿍 받고
새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며
건강하고 착한 사람으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

그리고 어머니 장지영 원장님!
새로운 일자리에서 큰 인술 베푸시고
부군 선생님과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빌고 빕니다.
.
임수미 2006.01.24 15:00  
  바다님께
광주 이모님. 올 여름이면 한국에 들어갑니다. 어머님께 이모님이 사이트에서 많은 활약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모님 시가 참 좋으네요. 가끔 들어올게요.
우지니 2006.01.26 19:40  
  소한 대한이 지나고 이제 겨울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내 마음의 노래 홈에는 늘 따스한 인정의 물결이 넘쳐흐르는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인 사랑을 만들어내는 노래나라입니다.

1월 22일 원민이는 아빠가 계시는 부산으로 엄마일자리를 정하고
떠났습니다
우리원민이를 사랑해주신 여러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숙자교수님을 비롯하여 김경선원장님 서들비선생님 김메리사장님 바다선생님 유랑사무국장아찌 산처녀아우님 아까선생님 정우동선생님 자연선생님 수패인원장님 임수미님 그리고 내 마음의 노래 회원님들 모두모두 다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살 던 자리를 옮긴다는 일 쉬운 것 같으면서도 참 힘이드네요. 육체적으로도 할 일이 많고 마음의 정리도 쉽지 않아 헤어진다고 하니 영영 헤어지는 것도 아닌데 속절없는 눈물이 자주 나와서 컴에
앉아있을 수 가 힘이 들었답니다.

할머니가 영어발음을 제데로 못한다고 예리하게 지적해 주면서 저를 따라 해 보라고 혀 와 이 그리고 입술은 어떻게하라는 등
영어유치원은 안다녔어도 그렇게 많이 늙었으면 이정도는 알고 있어야지요.하고 저를 바라보며 안타깝다는 듯 쳐다보는 원민이가 이 순간 무척 보고싶네요.
만 4세인 원민이가 키가 커서 유치원아들이 너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컸니? 부럽다고 해서 무어라 말할 수 가 없어 나는 밥을 잘 먹어서 라고 대답했다고 하였답니다. 그런데 저 혼자는 밥을 절대 안먹고 꼭 먹여주어야만 먹었답니다.
앞으로 원민이가 훌륭하게 잘 자라서 내 마음의 노래 의 자랑스런 회원이 되어 여러선생님한테 받은 사랑을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더 많이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 나가는 어린이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 같으면 2년 후엔 다시 서울로 올라 올 계획이랍니다.
여러선생님들 모두모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제가 지난번에 사랑해 주셔서라고 했더니 원민이 말이 귀여워 해주셔서라고 해야지요.
그런데 저는 이 곳에 사랑해 주셔서로 쓰고 말았네요.
다음에 서울에 와서 기회가 되면 꼭 찾아봅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처녀 2006.02.10 17:09  
  우지니언니 원민이 보내고 또 언니는 쓸쓸함에 잠겨 있는것 같군요 .
회자정리라고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인 우리의 인생이 아닌가 해요 .
힘들었도 원민이 때문에 사는 재미가 있었을텐데 몸 펺하것과는 다르게
마음이 펺치 않겠네요 .
나도 요지음 딸네 세 식구가 한달여를 함께 생활해서 힘들면서도 즐거운 비명이 연신 나오지만 좀 있다가면 우리집은 금방 싸운집마냥
입내밀고 살것이 뻔해요 .
이달 가곡 교실에 왼만하면 참석할가 해요 .언니 그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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