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감사 인사...
찬란한 소멸, 소멸하는 것들이 내뿜는 찬란한 빛은 아름답습니다.
서쪽 하늘을 주홍색으로 물들이며 사라지는 노을,
존경 받았던 육신을 불태우며
정점에서 천천히 사그라 들기 시작하는 다비식의 불꽃,
마지막까지 불타다 가는 단풍의 새빨간 손가락....
...중략...
나는 그 친구에게서도 소멸하는 것들 속에 내재한 아름다운 불꽃을 보았습니다.
내 하루하루의 목숨이 다른 이들의 기도와 소망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나는 누구를 위해 불타고 있어야 하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종환님의 산방일기 中>
올 한해 제겐 정말이지 특별한 해였습니다.
'내마음의 노래'을 알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고,
내 좋아하는 가곡을 원 없이 들을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어쩌면 우리 가곡에 恨이 맺혔을 수도 있을 만큼 원망을 참 많이하며
가슴속 깊숙한 곳에 감춰두고 있었는데...
이제 끝자락에 서니 가슴 속에 자리 잡은 작은새를
이젠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도록 문을 조금은 열어 놓은것 같아 ....
참으로 좋은,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진정으로 내 옆에 '내마음의 노래'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
운영자님, 본부장님, 사무국장님 ... 여러 동호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듯이 저도 동호 회원님 들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새 해에도 건강 하세요...... ^)^*
서쪽 하늘을 주홍색으로 물들이며 사라지는 노을,
존경 받았던 육신을 불태우며
정점에서 천천히 사그라 들기 시작하는 다비식의 불꽃,
마지막까지 불타다 가는 단풍의 새빨간 손가락....
...중략...
나는 그 친구에게서도 소멸하는 것들 속에 내재한 아름다운 불꽃을 보았습니다.
내 하루하루의 목숨이 다른 이들의 기도와 소망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나는 누구를 위해 불타고 있어야 하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종환님의 산방일기 中>
올 한해 제겐 정말이지 특별한 해였습니다.
'내마음의 노래'을 알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고,
내 좋아하는 가곡을 원 없이 들을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어쩌면 우리 가곡에 恨이 맺혔을 수도 있을 만큼 원망을 참 많이하며
가슴속 깊숙한 곳에 감춰두고 있었는데...
이제 끝자락에 서니 가슴 속에 자리 잡은 작은새를
이젠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도록 문을 조금은 열어 놓은것 같아 ....
참으로 좋은,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진정으로 내 옆에 '내마음의 노래'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
운영자님, 본부장님, 사무국장님 ... 여러 동호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듯이 저도 동호 회원님 들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새 해에도 건강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