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B형간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족이 너무나 많습니다.
최근에는 좋은 약들이 개발되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요.
그 중 제픽스와 헵세라는 고가약이다보니 보험혜택을 받기가 까다로왔어요.
아침 신문에 좋은 소식이 실려 있어서 복사를 하고 있는데
헵세라를 사용하시는 환자 분이 내원하셨길래, "You are lucky."라며
신문을 보여 드렸지요.
 잠시 후에 그 제약회사팀장님이 대구에서 기차로 막 도착하셔서
세밀하게 설명을 해주시는군요. 지난 해 마산가곡교실을 위하여
물질적으로 많은 후원을 해주신 회사라서 더 기뻤습니다.
내년에도 후원해 주시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