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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보석 5 787
몇달 전 문득 "내맘의 강물"이 너무 듣고 싶어 여기저기 사이트를 찾다 우연히 이곳으로 왔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싶은 생각이 들며 이후 자주 드렀습니다. 오늘은 게시판에와 보니 다정 다감한 글도 많고 수패인님이 올린  "아웃 오브아프리카 "영화의 장면과 삽입 음악에 얼었던 맘이 다 녹은듯 행복해 인사의 글을 올립니다. 저는 효의고장 아름다운 수원에 살고있습니다. 이곳에 이사온지 2년정도 되는데 살수록  오래된 도시의 묵은정서가 맘에 드는 것이 정이갑니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인데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때 항상 음악을 틀어 놓고 듣는 저를 보고 아이들은  이런 음악은 무엇이냐고 신기한듯 묻습니다.몇 몇녀석은 너무 아름답고 좋다고 제법 빠져 잘 듣고 있어 기특해요. "내맘의 강물"과 "청산은 깊어좋아라"는 너무 많이 들어 가사를 다 외웠다고ㅎㅎㅎㅎ 이곳은 바쁜 저의 일상에 신선한 옹달샘입니다.
5 Comments
김경선 2005.12.10 19:51  
  보석님, 잘 오셨습니다.
다음 세대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시는
일상이 얼마나 즐거우실까?
배경음악으로 내마노의 가곡을 들려주시니
개구장이 아이들의 세포 속에 배여서
어른이 되면 우리들처럼 가곡천사가 되겠지요.
요들 2005.12.10 21:35  
  보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으로 하여  반아이들의 마음속에
우리 노래의 보석들이 총총총... ^)^*
서들비 2005.12.10 23:4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요도 있으니까 들려주시면 좋겠네요.  ^^*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유랑인 2005.12.11 22:50  
  반갑습니다. 
신기한 듯 묻는 아이들이 우리 가곡을 사랑하는
우리 가곡 지킴이가 되겠군요~~ 
아이들과 더불어 우리 가곡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을 2005.12.13 15:24  
  옹달샘!
우리 사이트에 아주 예쁜 이름 붙여주셨군요.
아이들과 더불어 사시니 행복하시겠어요.
요즘은 어린이들도 가요를 더 많이 부르던데
그래서 참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인데
선생님께서 가곡이랑 동요의 귀한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듬뿍 심어주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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