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듣기만 하다가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 ^^
아름다운 가곡은 내 삶의 샘물이랍니다.
온갖 장르의 음악이 범람하는 가운데 내가 좋아하는 가곡을,
게다가 가슴에 확 와닿는 곡을 발견하여 듣는다는 것은
꼭 마음에 드는 보석 한개를 소유하게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
저는 요즈음 숨은그림찾기처럼 주옥같은 곡을 찾아 듣는 재미로 산답니다.
홈을 운영해주시는 운영자님께 쑥스럽지만 감사드리고,
얼굴 모르는 이 곳 동호인 여러분들이지만
가을 여행에 동반자가 된 기분으로 이 곳에서 만남을 기쁨으로 생각하겠어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