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는 아이들......
비가 내린다..
무더웠던 시간들을 한방에 날리는 모처럼의 시원함을 맛본다.
비행기타는 아이들.
난 언젠가부터 소위 우리가 말하는 비행청소년을 이렇게 칭한다.
비행기타는 아이들이라고....
언젠가 우연히 알게된 몇명의 녀석들이 있었다.
가끔 나의 작은 공간에 놀러온 착하고, 말없고, 순진하기만 한 녀석들이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는건 한 순간의 일이었다.
한 아이의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 갑자기 돌변한 이 녀석들을 잡기위해
새벽까지 돌아다닌적이 허다하다..
몇 번을 잡아 타이르고,
좋은 말도 해 주고..
이 녀석들은 공부하기는 싫단다..
그냥 또래녀석들하고 돌아다니는게 좋단다...
그래도 음악은 좋아한단다...
해서 공부하기 싫으면 좋아하는 음악이라도 가르쳐주려고 무단히도 노력했다.
하지만 허사이다..
잘못 만난 아이의 어름짱에 좀도둑으로 변하는 신세..
몇 날 몇일을 돌아다니다 반거지가되어 다시금 나의 작은 공간으로 찾아오곤 한다..
또 타이르고,,
의복도 세탁해서 입혀놓으면 또 달아나고....
나도 이제 지칠만큼 지쳐 다시 보고싶지 않았다.
지난번 돌아다니며 좀도둑을 했던일이 신고되었단다.
그 일행중 한명이 검문에 걸려 지난 몇일전에 잡혀 경찰이 나의 작은 공간으로 왔다.
경찰서 강력계로 찾아가 형사를 만나고 부모에게 연락하고.......
그 일이 있고 몇일이 지난 지금
다시 찾아온 비행기 탄 아이중 한명이 이제는 그 아이들을 만나기 싫다한다.
이 녀석들의 말투로 소위 쌩까고 도망와서 나에게로 온것을..
어찌하랴... 다신 안본다고 다짐해도 부모보다 나를 찾아온 녀석인데..
하루를 나의 작은 공간에 머무르게했다.
또 다른 아이들이 도망온 이넘을 찾으러 돌아다니고...
007작전을 펼치듯 이리 저리 숨기고 또 이 넘들을 설득해서 경찰서로 인계했다.
아치피 잘못한 일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모두 초범이라 다행히 진술받고 부모에게 인수하고 훈방조치로 끝난듯 하다.
참 고된 하루다.
이 모든 일들이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흩어져 나간다.
그래도 비행기 탄 아이들이 순탄하게 착륙하여 다행인거 같다.
난 사랑스런 이 녀석들을 믿는다..
언젠가는 멋지고 아름다운 비행기를 타리라고.....
아~~ 한 여름의 시원함을 맛보는 폭포수같은 소나기여...
무더웠던 시간들을 한방에 날리는 모처럼의 시원함을 맛본다.
비행기타는 아이들.
난 언젠가부터 소위 우리가 말하는 비행청소년을 이렇게 칭한다.
비행기타는 아이들이라고....
언젠가 우연히 알게된 몇명의 녀석들이 있었다.
가끔 나의 작은 공간에 놀러온 착하고, 말없고, 순진하기만 한 녀석들이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는건 한 순간의 일이었다.
한 아이의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 갑자기 돌변한 이 녀석들을 잡기위해
새벽까지 돌아다닌적이 허다하다..
몇 번을 잡아 타이르고,
좋은 말도 해 주고..
이 녀석들은 공부하기는 싫단다..
그냥 또래녀석들하고 돌아다니는게 좋단다...
그래도 음악은 좋아한단다...
해서 공부하기 싫으면 좋아하는 음악이라도 가르쳐주려고 무단히도 노력했다.
하지만 허사이다..
잘못 만난 아이의 어름짱에 좀도둑으로 변하는 신세..
몇 날 몇일을 돌아다니다 반거지가되어 다시금 나의 작은 공간으로 찾아오곤 한다..
또 타이르고,,
의복도 세탁해서 입혀놓으면 또 달아나고....
나도 이제 지칠만큼 지쳐 다시 보고싶지 않았다.
지난번 돌아다니며 좀도둑을 했던일이 신고되었단다.
그 일행중 한명이 검문에 걸려 지난 몇일전에 잡혀 경찰이 나의 작은 공간으로 왔다.
경찰서 강력계로 찾아가 형사를 만나고 부모에게 연락하고.......
그 일이 있고 몇일이 지난 지금
다시 찾아온 비행기 탄 아이중 한명이 이제는 그 아이들을 만나기 싫다한다.
이 녀석들의 말투로 소위 쌩까고 도망와서 나에게로 온것을..
어찌하랴... 다신 안본다고 다짐해도 부모보다 나를 찾아온 녀석인데..
하루를 나의 작은 공간에 머무르게했다.
또 다른 아이들이 도망온 이넘을 찾으러 돌아다니고...
007작전을 펼치듯 이리 저리 숨기고 또 이 넘들을 설득해서 경찰서로 인계했다.
아치피 잘못한 일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모두 초범이라 다행히 진술받고 부모에게 인수하고 훈방조치로 끝난듯 하다.
참 고된 하루다.
이 모든 일들이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흩어져 나간다.
그래도 비행기 탄 아이들이 순탄하게 착륙하여 다행인거 같다.
난 사랑스런 이 녀석들을 믿는다..
언젠가는 멋지고 아름다운 비행기를 타리라고.....
아~~ 한 여름의 시원함을 맛보는 폭포수같은 소나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