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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노래에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서철웅 11 858
근간 몇년동안 내마음의 노래를 혼자서 다녔읍니다.쉰살넘은 남자의 삶이란게 여간 고단하지 않다는것은 여러분은 다 짐작하시고 공감하시지요?수많은 시간과  빈가슴을  내마음의 노래에서 위로받고 채웠읍니다.그러나 정작 혼자 놀다보니 내마음의 노래에 마음의 빚만 잔뜩진 느낌이 쌓였읍니다.이제 어떤 계기로 수면위로 나와 여러분과 아름다운 가곡의 정서와 추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음악안에서 많은정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혼자 놀든 저를 불러주신 김경선 선생님 ,그리고 요들님 감사드립니다.
11 Comments
요들 2005.07.21 17:09  
  서철웅님~~~  ^^*
반가운 마음에 버선발로 나아가 마중 하는 심정입니다.
이제 수면위의 소금쟁이가 되시어 많은 즐거움을...
근간 만나 뵈오길 바라면 욕심일까요?  ^^*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경선 2005.07.21 19:44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궁금하여
살짝 열어보니 철웅님께서 드디어
내마노세상 밖으로 나오셨군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거운 짐 잠시 내려 놓으시고
이곳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나누세요.
  가끔 들리시는 부산의 매니아님도
요들님 소개로 지난 주 (마산 가곡부르기 행사)때
(소담수목원)에서 처음 만났지요.
대학선배를 이 곳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바다 2005.07.21 20:26  
  안녕하세요?
서철웅님!
반갑습니다. 수면위로 잘 나오셨네요.
엽서를 이번까지 님께 4번째 보내드렸습니다.
이번에도 받아보셨는지요?
이렇게 내마노 회원들은 정보가 공개된 분들을
늘 기억하고 만나뵙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제 더 자주 뵙게 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관식 2005.07.22 02:10  
  혹시 쉰이 갓지난 저는 님께 인사해도 될까요? ㅎㅎㅎ
鄭笠 2005.07.22 02:38  
  서철웅님을 2003년 11월 11일 등록회원 일만명 기념이벤트에서
동시 클릭자로 함께 만난 이래 쭉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났으니 앞으로 좋은 교분 갖기와 아울러 홈에서 더욱 더
행복하시기를 바라옵니다.
김경선 2005.07.22 06:58  
  1998년에 대구 전원아카데미합창단(지휘 장영목)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가 있었어요.
그 때 받은 동문명단에 서일웅목사님(서철웅님의 큰형님),
홍양표교수님, 저는 맨 끝에 겨우 달랑달랑...
설함 속에 숨어있던 증거품이
철웅님의 마음을 좀 흔들어...
별헤아림 2005.07.22 08:28  
  반갑습니다.
김경선 원장님께서 선배님이라고 하시는니,
제게도 자동 선배님이시군요.
같은 곳에 계시니 앞으로  음-악과 정-서와 추-억을 공유할 기회는 많겠지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열린세상 2005.07.22 12:46  
  소담에서 열창하시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서들비 2005.07.22 14:06  
  가만가만 들어와 계신모습 자주 뵈었습니다.
한번도 만나지 못했어도,
이름을 자주 대하는것 만으로도,
반갑고 그런거 보면 사람의 관계라는것이 참 재미있어요.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랍니다.
동심초 2005.07.22 22:24  
  아름답고 정겹고 소박한 가곡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도
우리는 나이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정을 나눌 수 있지요
 정겨움이 가득하고 마음이 푸근해지며 소박한 아름다움 속에서
 삶의 지친 일상을 내려 놓으시고 편히 쉴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홍양표 2005.07.23 07:58  
  철웅씨, 고단하고 빈 가슴, 채워주는 내마노 형제들,
이리도 많은 사랑을 듬뿍 받으니 제가 더 즐겁고 보람느끼네요.
노래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제가 처음 인사했던 말이고 목표였습니다. 지금 철웅씨에게 보내는 글들이 바로 이 길이지오.
공허와 그 채움, 기쁨으로 나아가는 길,
사람사는 길이 바로 이런거지요.
노래는 공허를 사랑으로 채우는 바램이며 실천입니다.
다음 9월에 만나면 막걸리 한잔! 약속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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