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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노 합창단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슈토팽.윤 22 1146
무슨 돌-잔치냐구요?

바로 내마노합창단이 창단된지 1년이 되었습니다.
2004년 7월 6일에 41명이 모여서 내마노 합창단을 창단하였고,
8월엔 정덕기 교수님을 예술감독님으로 모셨습니다.

세월 빠르지요..

창단하자마자 3개월여만에 정식공연을 벌이고 참 대단했지요..
2005년도엔 신년발표회에서도 선을 보이고....
암튼 창작가곡을 위주로해서 공연한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열심히 뛰었습니다. ^^

해서 자죽파티를 엽니다.
근사하게 음식차리고 그런건 아니구요...
본인들이 조금씩 음식을 만들어와서 즐겁게 먹는 파티지요....
일명 포트럭 파리~~~~




                                        ***** 초대장 *****

                      일  시 : 2005년 7월 5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

                      장  소 : 과천 시민회관 오케스트라 연습실

                      준비물: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 꼭 오시는 거지요?
  여러분 기둘리겠습니다....^^
 

22 Comments
바다 2005.07.01 14:33  
  첫돌맞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덕기 예술감독님을 비롯 윤교생(슈.토.팽)지휘자님과
여러단원들의 피눈물 나는 나는 헌신과 노력으로
가곡전도사의 역할을 단단히 하고 계십니다.

창단연주회에 사뭇 가슴이 설렙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젠가 따뜻한 가슴을
나눌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정우동 2005.07.01 15:40  
  음악외적 인품으로서도 존경하는 예술감독 정덕기 교수님
내글중에서 애칭을 택해준 사랑하는 슈토팽 윤교생 지휘자님
동호회의 에쎈스로 이루어진 내마음의노래 합창단원 여러분께
나자마자 성인이 되는 신화에서나 가끔 볼 수 있는
신화적 성장을 보인 내마노합창단의 첫돌 맞음을 축하합니다.
규모나 기량에서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전을 빌고 또 빕니다.

그리고 얼마남지 않은 정기연주에서 여러분의 땀이 유감없는 기량을
보여 주실줄 믿지만  더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들비 2005.07.01 16:13  
  ^^*
좀 민망스럽기도하구요,
입이 벌어지기도 하구요,
아주 미묘한 마음이 됩니다.
정말정말 멋진 가곡 합창단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미숙 2005.07.01 16:26  
  내마노합창단원 여러분!
진짜,진짜 축하합니다~
호호때가 될 때까지 아름다운 화음 보여주시길..
하늘사랑 2005.07.01 16:36  
  포트럭 파리~~~ 발음좋고!  수고하셨습니다ㅣ슈,토,팽,휘자선생님^^
또한 임원진 여러분들두요^^ 항상 앞장 서신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여기 까지 왔다고 생각 드네요 아울러 축배를 들어야 되겠지요 그날에...^^
정우동 2005.07.01 19:36  
  첫돌 잔치(pot-luck party) 에 나는 무엇을 가져 가야 할까
인자 김삿갓 신세인데 그의 竹詩 대로

이대로 저대로 되어 가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밥이면 밥 죽이면 죽 이대로 가져 가리다

하늘 사랑님 하신 말에 사족을 붙혀서 미안 하외다.
나라면 파르럭 파리 라고 발음하는 사람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합창연습 시간마다 들은 우리말 종성의 닿소리 처리문제는
프랑스어 발음법중의 리에죵현상에서 많은 시사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디다.  현규호님 앞에서 이런 소리하는 것은 공자님 앞에
서 문짜 쓰는 격이라 가소롭고 가증스러우시리라, 미안 하외다.
지킬박사 2005.07.01 21:02  
  ^_^
현규호 2005.07.01 23:26  
  moi aussi, ^(^
음악친구♬ 2005.07.02 00:43  
  콩글레츄레이션~
벌써 일년~
하지만 매주 모여서 연습하시고 행사때마다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이끌어 가시고...
참으로 대단한 내마노 합창단~!!!
단원 모두에게 커다란 박수를 보냅니다
쫚쫚쫚~~~~~~~~~
현규호 2005.07.02 09:10  
  potluck party 초대장에는 b.y.o 라고 써야한데요....
bring your own...
마음 속에 새겨둔 사람을 위해 맛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해야로비 2005.07.02 09:14  
  good~~~~ 입니다요.

마음속에 새겨둔 사람을 위한  맛을 선물한다....
근사한 말입니다.  근사한 마음이구요. 
유랑인 2005.07.02 10:39  
  펄럭 파리~~~  퍼르럭 파리~~~  wing wing

날자 날자 ~~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암튼 기쁘고 기쁘도다~~~  ㅎㅎ 
우지니 2005.07.02 13:22  
  첫" 돌 "맞이하신 합창단원님들 축하드려요.
다사다망 하면서도 희생정신으로 참여하시어 결국은 큰 일을 해내셨군요. 앞으로는 대한민국 대표합창단으로 명성을  드높일 날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하늘사랑 2005.07.02 15:00  
  정우동님! 괜찮사와요 지는 그데로 옮겨 적었을 뿐이니깐요.. ㅎㅎ^^
암튼 그날의 즐거움을 미리 맛 보고 싶었거든여....^^
이니 2005.07.02 17:20  
  대단한 내마노 합창단 입니다요...
슈토팽 지휘자님 을 비롯하여 여러분 모두 축하 또 축하 드립니다.
너무 멀리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여러분 곁에 있답니다.
7월5일 돐잔치때 저도 여기서 축배를 들겠습니다....혼자 외로이....
황덕식 2005.07.02 20:32  
  축하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화음을 만드시는 단원 모두에게
존경과 격려를 드립니다, 오늘은 멀리서 축하 축하 ! 창단연주회에는
모두 모두 서둘러 갑시다.  청아한 화음으로  수놓는  아름다운 그곳에 --
규방아씨(민수욱) 2005.07.02 23:40  
  축하합니다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축하할일들이 많아서 참 좋으네요...
백설공주 2005.07.03 00:29  
  아니, 벌써..
지난 1년 동안 내마노가 있어 행복했어요..
여고때 교내 합창단에서 노래부르던 게 엊그제 같은데..
30여년이 지나 공식무대에도 2번이나 서다니..
내마노 여러분들과 함께 한돌을 추카추카 합니다..
김메리 2005.07.03 16:21  
  돌잔치엔 참석해서 축하주 돌려야 하는데~~
가곡을 전파하려  애쓰는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하며...
축하드립니다
현규호 2005.07.03 22:11  
  메리님, 지난 번 가져오신 안흥 찐빵이  축하주 보다 더 나을 것같다는 생각은 아니 해보셨는 지요?
해야로비 2005.07.03 23:36  
  메리님~~정식으로 초대 하오니...샴페인 한병으로...되옵니다.
슈토팽.윤 2005.07.05 15:56  
  해총무님...
한 병가지고 될까요?
서너병은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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