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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노년에.........

강아지 11 741
학교  다닐때    음악 시간은    줄행랑.  운동  을  좋와하다보니..................
50  중반까지  도    음악    은  제로.    지금은  가곡을들어면    가슴  이  메여  오곤해요.    너무좋와    나의  뇌리에  꽉  조여오는    포근함.      지금도    오선지    가    뭔지    몰라요.
이  방에오니    너무좋은    야기들      바다님글.    모든님들    글  읽고보니    감정이    너무풍부해서....    이    졸필  부끄릅네요.    아는지식은    높은음 .  낮은음.  자리표    이두가지만.......... 아침  조기    축구후    산능선    따라    중턱에서.  야호로    시작하는    비목.  가고파.    돼지목따는    소리로    부르고나면    속이후련하죠.      현제도    손은  토닥  토닥.  귀는.    가곡을들어며    마음은    아름다운  구름  속으로    흘러가는느낌..................잘  할수있는  방법은    더잘느낄수있는  방법은    없을가?    명퇴    너무  잘한것    같은    착각(사실인지모름)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정에    항상  즐거운  일들만    있길    바랇니다                             
11 Comments
바다 2005.06.16 20:16  
  어서 오세요.
강아지 님!
어른의 이름을 이렇게 부르고 나니 괜히 쑥스럽네요

이 홈에 정말 잘 오셨습니다.
제 이름도 불러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 홈은 누구나 한번 오시면 또 오고 싶은 그런 곳이랍니다.

여기 주소대로 6월 가곡교실 안내 엽서 보내 드릴 테니
꼭 오시기 바랍니다. 한 번만 와 보시면 이 곳이 왜
더 좋은 곳인지 더 잘 알게 된답니다.

이번 가곡교실에 꼭 오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달 우물 2005.06.16 21:23  
  반가워요..큰형님이라 부르면 될런지 모르겠네요..
노래를 통하여 유익한 일들이 더욱 넘치기를 바래요..
감사
산처녀 2005.06.16 22:08  
  강아지님 반갑습니다 .
저도 처음에 이곳을 알았을때 오선지와 도레미송 박에 모르는
문외한이였밥니다 .
그저 듣기만 좋아하는 ,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음악에 대한 상식은 은 늘지 않아도 가곡아닌 다른 음악을 들으면 다른세계에 온듯 생경하기만 하답니다 .
처음에는 내마음의 노래에 미첬다고 하는 소리를 들을만큼 반했었답니다 .
다른사람이 내마노에 애인을 한보따리 넣어 놓았느냐고 놀릴정도로요 ㅎㅎㅎ
많이 들어오셔서 많이 즐기세요 .
서들비 2005.06.16 23:47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기오시는 분이 한분 생기면
세상에는 행복한 사람이 하나 더 늘어나는 거겠죠  ^^
배주인 2005.06.17 00:11  
  ㅎㅎ 드디어  동향(?)분이 오셨군요.
그동안 혼자(?)도봉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바다 2005.06.17 12:03  
  참!
강아지님!
노년이 아니시군요.
이제보니 청춘의 나이세요.
왜냐구요?
 여기서 노래를 듣고 사람들과 친교를 나누다 보면
다 20대로 돌아가 버려요. ㅎ ㅎ
규방아씨(민수욱) 2005.06.17 22:42  
  님 반가워요...운동을 좋아하신만큼 이방에 푹~~빠지실것 같은 예감이 확~~밀려오네요..
아름노래와 함께 매일 매일이 즐거우시길요^^
정우동 2005.06.18 16:56  
  강아지님 반갑습니다.
김동석님 때문에 강아지에다 세상나고 처음으로 "님"자를 붙혀 높여
불러 봅니다. 흔히들 햇님 달님 빗님이라고 합니다만 오늘로서 
사사건건 세상만사를 돌 하나 미물 하나 하나까지를 다 존중해 줘야
한다는 걸 깨닫습니다.

솔직 적나라하게 자신을 소개해주신
김선생님께 오래게 친구되어 서로간에 좋은 점은 배우고 격려하며
모자라는 점은 보태주면서 교우하기를 바랍니다.
홍양표 2005.06.19 16:17  
  강아지님, 자신이 지은 이름, 귀엽고 웃음나오고,
오십줄? 자보단 저 아래,
그러나 노래들으면 "속기 후련" "구름속을' 지나듯?
이 보다 더 멋지고 신비스런  표현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 노래와 시, 예술은 즐기는 사람이 있어야 예술가의 존재의미가 있습니다. 훌륭한 정열을 가지셨습니다.
막걸리 한잔 합시다.
홍양표 2005.06.19 16:21  
  강아지님, 자신이 지은 이름, 귀엽고 웃음나오고,
오십줄? 저보단 저 아래,
그러나 노래들으면 "속이 후련" "구름속을" 지나듯?
이 보다 더 멋지고 신비스런  표현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 노래와 시, 예술은 즐기는 사람이 있어야 예술가의 존재의미가 있습니다. 훌륭한 정열을 가지셨습니다.
막걸리 한잔 합시다.
사랑노래 2005.06.19 19:47  
  누구든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때입니다.
음악의 세계에는 나이가 없답니다.
님께서 젊다고 느끼시면 젊은 것입니다.
위에 글 남기신 님들 그 내용을 보세요.
얼마나 간결하고 뜻이 함축적인가요?
다 깨달음의 도인들 같으시죠.
실제가 그렇습니다.

저도 50이 넘었지만 늘 보고싶습니다. 위에 님들 존경합니다.
가곡교실이나 각종 발표회에 틈나면 꼭 참석해 보세요.
이런 일은 명퇴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입니다.

내마노 멤버들과 한시라도 호흡을 함께하신다면
그만큼 행복이 증진되는 것이겠지요.

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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