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동물, 특히 고등 포유동물, 유인원은 모두 영토종 territorial imperrative이라고 인류학자들은 말합니다. 전쟁과 평화연구를 해 온 저는 특히 좋아하는 동물행태를 보고 더욱 이를 확신했습니다.
  동물은 본능으로 자기 영토를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입니다.
  까치는 독수리 조차 자기 영토를 침범하면 총력으로 쫓아버립니다. 벌과 개미 보셨지요.

  독도는 내 집입니다. 내 집 마당이 내 집이듯, 내나라  내땅은 모든 조각조각이 내 집입니다.
  이는 진리이며 사랑이며 세상은 모두 이를 각자 자기집 사랑하듯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일본의 모든 지성과 진리를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은 독도, 한국인의 독도를 제 땅 제집 사랑하듯 존중해 줄 의무를 가져야 합니다. 배타적 민족주의나 국수주의(우월주의)는 세계평화의 가장 큰 적입니다.
우리도 일본의 땅, 예를 들면 일본의 대마도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 프랑스와 독일 두 나라는
옛 미움을 다 털어버리고 교과서까지 통일시키려는 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 운동이 온 유럽으로 확대되어 유럽은 놀랍게도 서로를 생명적으로 존중하고 있습니다. 진리 사랑에 기초해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공동체! 그런데 동북아 공동체? 일본의 좁은 배타성 우월성으로 꿈도 못꿀 일입니다.

  독도사랑은 내 집사랑이며 진리사랑이며 인간사랑, 공동체 사랑입니다.
  진리는 누구에게나 어느때나 진리입니다.
  세계는 한 생명. 영토를 존중해야 평화의 영구공동체, 공동의 생명이 됩니다. 이는 영원한 도덕입니다.
  모든 사랑의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 인류여!  서로의 영토와 집을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