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히 계십니까?
그리고 건강도 궁금합니다.

회장님과 운영진분들께
이렇게 안부로 대신합니다.

우리나라 장수프로그램중 하나인 전국노래자랑에
순수한 우리나라 가곡3편을 신청서에 모두채워 방금 해남군민원봉사과에
정히 접수하였습니다.

오는 5월1일에 녹화방송이 있습니다.
그 이전에 4월29일에는 해남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실에서 제1차 예심을 받습니다.
여기서 합격해야만 전국노래자랑 본선에 나갑니다.
본선에 나가야만 우리나라 음악프로그램방송인 전국노래자랑에서
꿈에도 그리던 가곡을 열창하는 기회를 잡습니다.

춤도 추지않아서 그렇다고 어떤 기교도 없이
무작정 우리나라가곡을 다소간에 어필하고자
해남군편 전국노래자랑에

우리가곡
그리움 (고진숙시/조두남곡)
도라지꽃(박화목시/윤용하곡)
고향생각(현재명시/현재명곡)
을 이렇게 신청서에 기록 후 접수했습니다.

이제부터 연습을 잘 해서 전국노래자랑에 본선무대를 꿈꾸겠습니다.
비록 부족하오나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렵니다.

3월의 가곡사랑행사에 참여치 못함은 산불비상근무로 주야가 따로없이 지내왔습니다.
잘 준비하셨기에 성원속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숨은 일꾼분들께 회장님께 진심으로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해남은 벚꽃이 만발해 있으며 온 산에 꽃구름처럼 진달래와 봄들꽃으로 화려합니다.
언제나 마음은 내마음의 노래랍니다.
명함에도 내마음의노래회원을 새겨넣었습니다.

항상 아름다운 선율인 우리가곡을
민들레 홀씨되어 전국강토에 꽃바람으로 퍼져나가서
언젠가는 진달래같이 우리가곡의 자리메김을 염원합니다.
장기자랑에서 유행가를 하는 풍조를 이제는 밀쳐내고자
비단 회원인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서 도전합니다.

부디 건승을 기원 합니다.
해남에서 땅끝 회원 내마음의노래 김중현 해남예술가곡천사 배상. 011-9432-7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