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갈 길1
쉘리(Percy B. Shelley)의 시, <사랑의 철학>을 소개하고 덧붙이고 싶네요. 부족한 번역이지만...
<Love's Philosophy>
샘물이 강물과 섞이고/ 강물이 바다와 섞이네/
하늘 바람은 영원히/ 달콤한 감정과 섞이누나
세상에 어떤 것도 홀로일수 없나니/
민물의 법은 신 이러고/ 서로 서로 섞이는데 -
내가 당신과 못 섞일 리 없지 않은가
보라! 산들이 높은 하늘과 입 맞추네/ 물결이 서로 껴 안네 clasp
여동생 꽃들은 잊혀지지 않을 걸/ 오빠 꽃들을 무시하지 않는다면
햇빛이 땅을 껴 안네/ 달빛이 바다에 입 맞추네 -
이 입 맞춤의 가치가 다 무엇이람/ 당신이 내게 키스하지 않는다면
해인수녀와 향적 스님이 만났습니다. 배우가 딸아 갈 수 없는 함박의 하늘 웃음!
해인: ‘순수, 내면의 영성에 대한 목마름...우리시대의 모습이 아닐까요’ 향적: “공감합니다. 연애편지 쓰는 풍속이 없어지면서 좋은 문학작품이 안나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운 이들을 노래하는 사랑의 가곡들을 깊이 감상하면서 우리의 그리움과 사랑이 가는 길은 모든 사람과 모든 종교, 만물의 모임과 영원한 하늘, 영원한 하나님 사랑으로 발전되어 간다고 믿고 싶습니다.
2005년 2월 7일 내마노의 게시판에
<Love's Philosophy>
샘물이 강물과 섞이고/ 강물이 바다와 섞이네/
하늘 바람은 영원히/ 달콤한 감정과 섞이누나
세상에 어떤 것도 홀로일수 없나니/
민물의 법은 신 이러고/ 서로 서로 섞이는데 -
내가 당신과 못 섞일 리 없지 않은가
보라! 산들이 높은 하늘과 입 맞추네/ 물결이 서로 껴 안네 clasp
여동생 꽃들은 잊혀지지 않을 걸/ 오빠 꽃들을 무시하지 않는다면
햇빛이 땅을 껴 안네/ 달빛이 바다에 입 맞추네 -
이 입 맞춤의 가치가 다 무엇이람/ 당신이 내게 키스하지 않는다면
해인수녀와 향적 스님이 만났습니다. 배우가 딸아 갈 수 없는 함박의 하늘 웃음!
해인: ‘순수, 내면의 영성에 대한 목마름...우리시대의 모습이 아닐까요’ 향적: “공감합니다. 연애편지 쓰는 풍속이 없어지면서 좋은 문학작품이 안나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운 이들을 노래하는 사랑의 가곡들을 깊이 감상하면서 우리의 그리움과 사랑이 가는 길은 모든 사람과 모든 종교, 만물의 모임과 영원한 하늘, 영원한 하나님 사랑으로 발전되어 간다고 믿고 싶습니다.
2005년 2월 7일 내마노의 게시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