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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노래, 포인트 100점

나바보 23 946
100이라는 숫자는 연구 대상이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우리 집 꼬맹이가 시험에서 올 100을 맞았다면
뒷감당이 두렵겠지만 기분은 좋을 것이다.

타이가 우즈가 100타를 첬다고 하면
세계 스포츠 신문은 뒤집어 질것이다.

나는 내마음의 노래에서 포인트 100점을 맞기까지
1년 이상이 걸렸다.
여기에는 시간과 노력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내마음의 노래를 이끌어 가시는
정우동선생님, 오!숙자교수님, 바다선생님, 음악친구,멋있는 싸나이,윤교생 지휘자님, 유랑인...(X-파일 참조)
존경스럽기만 하다.

물건을 팔 때 첫 제품은 세일즈맨이 팔지만
두 번째 제품부터는 써비스맨이 판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내마노”의 최고의 서비스맨은
이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내마노”에 한번 발을 들여 놓고
이분들의 리플 낚시에 걸리면
아마 우리는 여기에 무덤을 만들어야 될 것이다.

이제는 “내마노”가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듣고, 보고, 웃고 하다보면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니
신선놀음에 잘못 끼어든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23 Comments
마리아 2005.02.04 21:01  
  저도 나바보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바다 2005.02.04 21:32  
  나바보님!
바보가 100점을 지나 이제 110점이 넘었으니
분명 천재같은 바보인가봐요.

생활 속에 이야기 .
타인의 글에 리플을 한다든지 가곡을 듣고
간단한 감상문을 남긴다든지 얼마든지 많은
점수를 얻어갈 수 있으니 부지런히 들어오셔서
좋은 글 많이 남겨주셔요.
그 게 바로 많은 점수를 얻는 비결이랍니다. ㅎ ㅎ

이 곳은 한 번 발을 들여놓고 누군가와 대화가 시작되면
그 때는 우리 모두 그 속에 그냥 빠지는 거예요.

노래 속에
글 속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마음 속에....

유령처럼 만나
장님처럼 속삭이고
헬렌켈러같은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곳
영혼의 안식처
내 마음의 노래

나바보님! 마리아님!
우리 한 번 수렁에 빠져보자구요. ㅎ ㅎ 
 
 
           


 
윤교생 2005.02.04 23:35  
  나 바보님 말씀은 감사하고 고마운데요..
전 이끌어가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그져 좋아서 같이 동참할 따름이지요..

나 바보님도 같이 동참하시면 될텐데요...^^
암튼 새해는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산처녀 2005.02.04 23:50  
  나바보님 동감이예요.
저도 늦은 나이에 내마음의 노래에 들어와서 많은 매력에 빠쩠었죠.
음악을 듣는것도 좋았지만 리플을달면서 싸이버상의 모르는 지인을 만들고 인정을 나눌수있어서 처음에는 언제 날이 새나 하고 기다릴정도로 빠젔었답니다.
시간이 지난면서 설레는 마음에서 안정된매력으로 넘어가면서 가곡에 깊게 빠지게되였읍니다.

.
음악친구♬ 2005.02.05 00:11  
  나박사님~!
이곳에 머무르실려면 우선 도끼자루를 썩지않는 알루미늄으로 바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도끼자루는 어느새 썩어버린답니다.
^.^
그럼, 오늘도 내마노의 매력에 한번 빠져 봅시다~!
녹아 듭니다~(안어벙 버전으로~ㅎㅎ)
서들비 2005.02.05 00:46  
  그런데,
그 100점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나요????  ^^
음악친구♬ 2005.02.05 01:10  
  왕비님은 1381점 이신데요?
^.^
포인트는 그때그때 달라요~!
ㅎㅎ~
정우동 2005.02.05 08:45  
  자기를 바보라고 부르는 ( 노태우대통령의 예) 슬기로운 님을
만나 보고 한참 이야기도 하고 싶었는데 그 기쁜 날에 좌석배정에
차질이 생겨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장명환 박사님이 넘겨 준 그 열쇠는 막판에 합창단원인
임자에게 돌려 줄 수 있었습니다.

홈에 만점을 주신 그 사랑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나바보 2005.02.05 09:42  
  윤교생 선생님!
선생님의 내공(내마노 포인트)이 높으신것을 보니
이미 동참의 경지를 넘어
신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아뢰옵니다.
저도 이미 동참의 대열에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저도 집이 부천 상동입니다. 그래서 같은 동네에 사는 느낌...
나바보 2005.02.05 10:03  
  정우동 선생님
바보는 조금만 잘해도 칭찬을 받거든요.ㅎㅎㅎㅎ
선생님과 같은 연세에 저는 무었을 할 것인가 걱정입니다.
훗날 선생님비서자리를
저에게 맡겨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열쇠는 제가 넘겨준것이 아니랍니다.
아마 어떤 다른 멋있는 분이 넘겨 주신것 같습니다.
앞좌석에서 선생님께서 열쇠임자를 찿으신 것을 보았습니다.
구정 명절 잘 지내시기를...
유랑인 2005.02.05 11:33  
  가깝게 계시네...  저하구 하늘곰이 인천 부평에 살구요.. 부천에 동지들이 꽤 된답니다.  저 역시 끌어가는 사람이 아니구 좋아해서 동참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아마 10,000점 금방 넘으실 것 같은 예감인데요?  ㅎㅎㅎ    설 잘 보내시구 조만간 볼 수 있는날이 있길 기대합니다..
윤교생 2005.02.05 13:15  
  그러시군요.
부천 상동에 사시는군요.
전 역곡에 삽니다.
언제 차 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요.
상동가서 연락 드리면 시간 내주실건가요?...^&^
오숙자.#.b. 2005.02.05 14:27  
  장박사님
'나바보'님 을 부르면 정말 내가 바보가 되고요
내가 '너바보'라고 부르면 그것이 또한 나에게로 그 바보가 돌아오는군요
요즈음 같은 세상 바보처럼 사는것이 얼마나 신선인지 바보가 된사람은
다 안다나요..?
100점 축하합니다.
그런데 그 만점은 끝이 없으니...그냥 바보처럼 만점으로 알고
잊고 삽시다.
재치 넘치는 글 다시 한번 미소 짓습니다. 

참,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줄 모른다지만
이곳 신선 놀음 마당엔
  젊어 지고
  아름다워 지고
  건강 해지고
이렇게 좋을 수 가...
well-being  이란 바로 이것이여 !!  { ^(^** } 이 얼굴 로고는
피카소 버젼입니다.
 

바다 2005.02.05 14:37  
  이 곳은 썩던 도끼자루도 다시 생기가 돌고 새순이 돋아
어느 덧 늘 푸른 도끼가 되지요.
그래서 세월이 20년도 더 뒤로 돌아가 바보도 천재가 되고
 이순의 나이에도 20대의 감성을 회복할 수 있는 언제나
푸른 20대가 될 수 있는 곳이니 알아서 잘 생각하시길~! 

~_~;;;.  ~- _-~. 이건 모나리자버젼이어라우
나바보 2005.02.05 23:02  
  글을 올리면
리플이 훨씬 더 인간적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윤교생 선생님, 불러주시면 죽엇다가도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상동에 언제 오셔서 연락 주시면
쐐주(소주의 강조)한잔 대접해도 될련지요.
단, 한달 뒤에..
저 오늘 우리집 하숙집 아줌마에게 강제로 끌려가서
부모님이 얼굴에 표시해둔 표시판 제거 공사했습니다.


유랑인님
조상의 얼을 오늘에 이어 받아...
서로서로 즐거움을 주는 그런 만남을 기대합니다.

오! 숙자 교수님, 유랑인님
바보는 100까지 밖에 모른답니다.
100이상은 털어 버리니까
10,000만도->100, 아무리 큰 숫자도 100이거든요.
100에 만족하는 바보랍니다.
오늘 교수님하고, 바다선생님이 얼굴이야기를 하시니
어떻게 제가 공사한줄을 아셨는지...
돗자리 한장씩 드리겠습니다.

오숙자교수님, 음악친구님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요새는 신선도 Notebook들고 다니거든요.
전원이 뽑히는 날 저 사라집니다.

그리고 음악친구님 요새 숙제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식한 제가 답까지 달아 드려야 됩니까?

오숙자 교수님
바보는 누구에게나 쉽게 친해 질 수 있고
너무나 마음이 깨끗한 그런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보의 1/10이라도 될려고 하는 마음입니다.
윤교생 2005.02.06 01:19  
  한 달뒤라...
잊어버릴지 모르는데요..
기억을 잘 못해서요...^^
그리고 저 쐬주 못 하는데요...
저 바보인가요?
톰돌 2005.02.06 01:30  
  모두들 바보 바보 그러시니
듣는 바보 샘나여
이세상에 나만 독보적인 바보인줄 알았는뎅
엉엉엉
나바보 2005.02.06 09:33  
  윤교생 선생님
한달동안 어떤것을 기억하면 진짜 바보게요.
잊어버리는것이 정상이지요.
그러나 걱정 마십시요.
제가 기억을 수시로 되 돌려 드리겠습니다.
소주중에는 물방울 소주(사이다)도 있답니다.

톰아저씨
우리 바보 공유하도록 하시지요.
독보적인 바보보다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바보들의 세상을 만들어 보시지요.
해야로비 2005.02.06 22:40  
  세상에서 가장 행복을 많이 느끼는 사람....그사람은...바로
바보라고 하더군요.

저도...바보라...우리 남편이 좋아한다고 해요~~^^
윤교생 2005.02.07 01:08  
  세상에 전부 바보가 되었네요...
부천 .인천 경인지역 번개 해야겠네요..
많이 거주하시거든요...
한 달후에 한번 빠져봅시다..^^
Ajokol 2007.10.20 19:13  
요즘은 인터넷이 엄청 발전한것에 비해 좋은 싸이트들은 정말 찾기가 힘든거 같아요.
물론 좀더 편한 점도 있겠지만...
좋은 자료들, 좋은 분들과의 교류...
김기정 2007.10.24 01:44  
아..댓글 달아야 포인트가 올라가는군요..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아주 기발한 방법이군요.
잘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달아봅니다.^^
난최고 2009.04.30 22:16  
아 너무 오래동안 안들어왔더니... 새로운게 생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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