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강하라 0 789
▶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 장소 :  세종대극장
 
* 기간  : 2008 - 01 - 11부터  2008 - 01 - 12까지
 
* 시간  :  2008년 1월 11일(금), 12일(토) 오후 7시 30분
 
* 티켓정보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 B석 3만원
 
* 관람연령 :  8세이상관람가
 
* 할인정보  :  세종유료회원 10%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50% 할인(동반1인)-전화,방문예매만가능
 
 
* 문의전화  :  크레디아 홍보팀 임지은 02) 318-4302
 
 
▶ 공연개요
 
 
천사들의 합창!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과 함께 여는 2008년!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Vienna Boys Choir New Year’s Concert

천사의 소리로 여는 희망찬 2008년 !!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이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세계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활동하였으며, 베토벤이 직접 반주를

하고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스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한

세계 최정상의 빈 소년 합창단이 2008년 대한민국의 신년을 아름답게

밝히게 됩니다.

중세의 교회음악에서부터 최신 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모차르트의 거룩한 성체, 생상의 아베마리아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민요, 팝 등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오는 1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포함해 전국 6개 도시

(안산, 성남, 거제, 김해, 안양)에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전국을 순회하며 천사의 소리로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할 빈 소년 합창단은

1978년 첫 내한 이래 한국을 찾는 회수만큼이나 국내팬들에게 값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것입니다.


◆ PRESS & REVIEW

우리가 아는 가장 감미롭고 뛰어난 합창단

- 마이니찌 新聞(일본) -

어떠한 말이나 수식어도 9세에서 13세 사이의 이 어린이들의 순결하기

짝이 없는 목소리의 찬사로는 부적합하다.

-La Courrier de Grand紙(벨기에) -

빈 축제 개막전에서 '빈 소년 합창단'은 현대 음악을 통해 그들의 깨끗하고

순수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그들은 부러우리만큼 경이적이고 완벽한 재능의 소유자 들이다.

- Der Tages Spiegel紙(베를린) -

엄격한 정통 기교와 달콤한 하모니가 미의 불꽃의 견고한 핵이 되었다.

그러나 음표와 노래 가사와 그들의 음성의 이면에는 인류애와 우리 자신의

존재 의의를 정당화시키고 뜻 깊게 해주는 진리가 담겨있다.

그러므로 그 저변에는 어린 합창단원들의 세계 역시 결코 경박하거나

작지만은 않을 것이다.

- France Antiles(마르띠니크) -

어떠한 악기도 나타낼 수 없는 그들만의 정확하고도 융합된 발성이 있기까지의

혹독한 노력과 오랜 인내, 또 이 장난꾸러기 소년들이 감수해야만 했던 엄격한

훈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펼치는 공연에서 어떠한 고통의 흔적이나 구김살

있는 표정을 엿볼 수 없었다.

- Le Progres Egyptien紙 (알렉산드리아) -

우리는 "빈 소년 합창단"을 통해 크나 큰 합창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27명의 소년들은 음악과 인간적 결합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 하였으며,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번뜩이는 재능을 선보였다.

- The W. P. Times Herald紙(뉴욕) –

 
▶ 출연진 소개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되어 왕가와 음악가들의 보호 속에서 궁정성가대로 성장하였다.

 1918년 독일 사회민주혁명으로 그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1924년 요제프

슈니트 신부가 재 조직하여 대중을 위한 콘서트를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소년합창단은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다. 

슈베르트와 하이든은 소년 시절 빈 소년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모차르트 또한 매일 아침 미사 시간에 빈 소년 합창단을 지휘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기반이자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합창단인 만큼,

 17세의 베토벤도 합창단을 위해 반주를 맡았으며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일년에 두 번 있는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다.

이렇게 선발된 변성기 이전의 약 100여명의 소년들은 오스트리아 정부가

하사한 아우가르텐 궁전에서 엄격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인성을 겸비한

음악학도로 자라게 된다.

열 살이 되면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브루크너」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는데, 네 개의 팀이 전세계를 돌며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30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하며 연주여행을 하는 동안 한 개의 팀은

오스트리아에 남아 국내 연주회와 호프부르크 성당의 일요 미사에서 합창을

한다. 빈 소년합창단은 1498년 이래 비엔나 궁정 예배당의 매주 미사 때 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궁정 합창단으로서

전통을 지키며 궁정성당에서 미사곡을 불러 빈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 천회의 해외 공연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빈 소년 합창단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교황 비오11세, 비오12세, 바오로 6세 앞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해마다 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를 순회 공연한 것을 비롯해서 미국에서

 60여 회, 아프리카와 남미 등지에서 11회, 오세아니아에서 13회, 아시아

13개국 순회공연을 통해 민간 문화 외교사절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