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uyoshi Tsutsumi Cello Master Class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첼리스트 츠요시 츠츠미 교수를 모시고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합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이 레슨을 받게 되며, 누구나 무료로 청강이

가능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07년 12월 29일(토) 1PM - 3PM

＊ 장소 : 세종예술아카데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위 데크프라자와 만남의 쉼터가 만나는 2층에 위치


＊ Tsuyoshi Tsutsumi

츠요시 츠츠미가 1963년 국제 카잘스 콩쿨에서 우승했을 때 언론에서는

그를 “1930년대 브루셀 콩쿨의 우승자였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연주와

견줄만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츠츠미는 도쿄에서 태어나 히데오 사이토에게 첼로를 배워 12세에 첫 데뷔를

했다. 일본의 여러 교향악단과 협연하고, 수많은 콩쿨에서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며 18세에 NHK교향악단의 해외연주에 솔리스트로 발탁되었다.

도쿄에서 첫 독주회를 연 후,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인디애나 음대에서

야노스 슈타커의 지도를 받게 된다.
     

로얄콘서트헤보우, 런던심포니, 베를린라디오심포니, 로테르담필하모닉,

체코필하모닉, 상트페테르부르그필하모닉, 시카고, 인디애나폴리스, 토론토,

밴쿠버심포니, 내셔널오케스트라 등과 수차례 협연을 했다.

또, 구 소련연방국을 순회하며 연주회를 가졌고, 세이지 오자와가 이끄는

도호음악원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UN 연주회는 전세계에 TV방영되기도 했다.

     
라바니아, 루체른과 같은 세계 유명 페스티벌에도 자주 초청받는데, 특히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대학의 여름학교와 영국 맨체스터 국제 첼로 페스티벌,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피아티고르스키 세미나 등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

또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콩쿨, 파블로 카잘스 첼로 국제콩쿨, 오사카 국제콩쿨

등의 심사위원으로 자주 초청되기도 한다.

     
그는 현대음악 연주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미요시의 첼로협주곡,

다케미츠의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 등을 초연했다.

실내악 음반을 비롯하여 하이든 첼로협주곡을 잉글리쉬챔버오케스트라와,

드보르작 첼로협주곡을 체코필하모닉과 작업한 음반이 있다.
     

1988년부터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명예교수로 웨스턴 온타리오 음대의

방문교수, 일리노이 음대에서 가르치기도 했다. 일본음악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일본예술계의 최고상인 산토리상을 수상하였고, 일본 천황으로부터

국립예술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현재 일본첼로협회와 산토리음악재단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도쿄에 있는 도호 가쿠엔 음악원의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 문의전화 : 02)399-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