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내 마음의 노래 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다녀와서
한 마디로 압권이었습니다. 큰 감동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연주회 내내 눈시울을 적시다 못해 눈가를 흘러내리는 눈물을 손등으로 씼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그토록 열심히, 그토록 멋있게, 그토록 맛있게 부르는 합창단을 일찍이 보지 못했습니다. 단원 모두가 제 눈에는 천사처럼 보였습니다. 참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도 아닌 분들이, 일상도 바쁘실텐데, 없는 시간 쪼개고 또 쪼개서 틈틈이 연습하셨다지요. 존경합니다. 여러분! 내년에도 더 좋은 우리 가곡 불러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환절기 건강하셔요. 참, 우리 슈베르트 닮은 지휘자 윤교생 선생님, 피아노 박경은 님, 최영미 아나운서 님 시쳇말로 끝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