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7월 24일에 박경규 작곡자님을 마포 문화 센터에서 처음으로 뵙고 아름다운 곡 '그대 그리움'을 배웠는데
음이 고음이라 제대로 소리가 나지 않아 애 먹었던 그 노래를 3년 4개월 후에 제가 불러 보았습니다.
그 때 사인 받았던 악보로..다시 뵈어 여러 회원들의 아름다운 곡 들으며 작곡자님의 평을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노래 부르고 뒤풀이에서도 음악에 대한 여러 이야기 들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행삿날 집안 혼사일로 창원으로 가게되어 아쉬웠는데
송월당님의 수고와 호의로 이렇게 참석한거와 진배 없이 감사히 잘 보고 들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왕림하여 격려해주신 박경규작곡가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정성껏 연주해 주신 여러분과 준비에 수고해 주신 임원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