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 29일은 최영섭 작곡가 모시고 열심히 준비한 귀하고 아름다운 곡을 불르며
선생님의 생생한 작곡 배경까지 들으며 감동적인 음악회였어요.
함께 오신 테너 김진원 선생님의 즉석 연주는 더욱 우리들의 가슴을 뿌듯하게 해주셨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시어 좋은 곡 많이 써주시기 바라며 그날의 감동을 님들에게 보여드립니다.
연주만 잘 하신 것이 아니라 바쁘신 중에도 좋은 동영상을 재빨리 빈틈없이 올려 주신 송월당 김조자님 고맙습니다.
연만하신 중에도 흔쾌히 참석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작곡가 최영섭 선생님 고맙습니댜.즉석 연주해 주신 이별가와 정선 아리랑은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을 받으신 열창이셨지요.김사합니다.
팔순 원로 작곡가 최영섭선생님의 음악예술인생에
가장 큰 기쁨의 한 때를 만들어 주신 내마노성악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고운산님은 최영섭선생님의
성씨 높을崔자와 같은 高자와 아호 雲山을 합쳐서 만든 필명이고
우리가 노래방에서 들을수 있는 태진아가수가 부르는
고운산 작사의 <가버린 사랑 >의 작곡자 박인섭님도 선생님의 예명입니다.
선생님이 좋아하는 사람(혹 첫사랑? 실례)의 성씨 박자와
첫 활동무대였던 인천의 인자와, 마지막 이름자의 섭자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최근에 탈고하신 오페라 <운림>에는 이곡도 소개되오니 농치지 마세요.
송월당님
귀한 동영상 올려주셔서 가곡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볼수 있고 들을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영섭 작곡가님을 모시고 연주하시는 모습 참 좋았습니다.
마산의 김경선 원장님은 서울까지 가셔서 연주하셨군요.
수고하신 분들 모두 위로와 격려와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