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ing 일기- "만목골" 가는 길
Riding 일기
"만목골" 가는 길
벌곡川 여울 따라 마디마디 움이 트고
江돌에도 봄 스민 듯 푸른 빛 벙벙하다.
어곡교 좌로 건너 느락골 접어드니
山村에 새는 비밀 仙境이 따로 없다.
솔골지나 골바람 엄동장군 밀어내고
만목골 첩첩산중 씻기듯 다 적신다.
위만목 산마루를 단숨에 올라서니
자전거 두 바퀴도 덩달아 신이 난다.
(2009.3)
"만목골" 가는 길
벌곡川 여울 따라 마디마디 움이 트고
江돌에도 봄 스민 듯 푸른 빛 벙벙하다.
어곡교 좌로 건너 느락골 접어드니
山村에 새는 비밀 仙境이 따로 없다.
솔골지나 골바람 엄동장군 밀어내고
만목골 첩첩산중 씻기듯 다 적신다.
위만목 산마루를 단숨에 올라서니
자전거 두 바퀴도 덩달아 신이 난다.
(20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