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방향타을 잡으시고 진행, 살림, 증언 1인3역을 해 주신 신귀복 선생님
토끼같이 다람쥐같이 생동감있게 지도해 주신 김영선 선생님
뛰어난 성량을 가슴에 감추고 언제나 듬직한 살림꾼 최병근 선생님
여태 뿌려 온 가곡사랑의 씨가 싹트고 움트는 곳마다 찾아서 격려해 주시는 정우동 선생님
예나 이제나 부르렁 털털 오토바이 같이 흥을 돋우는 훨 순화된 이용수 선생님

그리고 즐겁게 참석해 주신 작곡가 시인 동호인 여러분과
댓글로 격려해 주신 전국의 가곡사랑 열성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 덕택에 저의 유년시절을 지켜보시고 기억해 주신
작곡가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이 참으로 기쁩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너무나 쉽게 잊고 살아 온
우리의 낙원을
계속 발굴해 나가고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