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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수목원 음악회에 가고 싶습니다.

김희중 8 776
가곡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꾸려가는 모임이 있다는걸 오늘 서울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리고 7월 15일 마산에서 가까운 소담수목원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꼭 참석해 보라는 권유와 함께요.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회원가입하고 여기저기 둘러보았으나,
음악회에 관한 공지는 아주 짦게만 되어 있네요.

혹 마산에서 금요일에 고성 소담수목원 음악회에 가시는 분이 계시면 함께 갈수 있을런지요?
"내 마음의 노래"에 관한 얘기도 들려주시면서요.

이곳 마산에 내려온지 4개월이 되었지만 지역문화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던중에 넘 반가운 소식을 접해 급히 몇자 적으며 도움을 청해 봅니다.

  * 위 사진은 제가 아닌건 다 아시죠?
    그녀의 삶이 아름다워서 기냥 좋아서 올렸답니다. ㅎㅎㅎ
8 Comments
김경선 2005.07.13 22:03  
    마산이 부럽다며
쪽지보내신 배주인님 덕분에
얼른 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서울분들 약오르실 만 하네요.
  미리 내려오신 정우동님과 바닷가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김희중님도 좋은 가곡천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마산에서 출발하여
언젠가 본부로 진출하시게 될 꺼얘요.
chejuin 2005.07.14 10:21  
  배주인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제 곧바로 김원장님의 다정한 환영인사를 받았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정우성님께서도 전화주셨구요.
이제 마산이 더이상 낯선도시가 아닐것 같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한동안 멀리 지냈는데
제가 노래를 다시 찾게될 좋은 기회를 맞은 것 같아
가슴이 많이 설레입니다.

고운님들!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시고 지도해 주세요.
배주인 2005.07.14 10:35  
 

마산에 계시는게 왜 저에게는 부러움이 되지요?
많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서들비 2005.07.14 14:06  
  chejuin 님!!
반갑습니다.
정말 행복하실 거예요.
^^*
이연호 2005.07.15 00:42  
  멋진 국장님!
그 설내이는 마음 미리 다들여다 봤어요!
그럴줄 알고서 망설이다가 전화했죠.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고 더욱더 만끽하세요!  연호도 늘.....행복하답니다!
chejuin 2005.07.15 09:44  
  이연호님!
정말 좋은소식 전해 주셔서 고마워요.
덕분에 이곳 마산생활이 한결 즐거워질것만 같은 예감이...
음악회 소식은 오늘 다녀온 후에 전해 드릴께요.

서들비님! 저도 반갑습니다.
앞으로 많은분들에게 나눠드릴 행복을 저축해 두겠습니다. ㅎㅎㅎ
해야로비 2005.07.16 12:07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노래솜씨가 정말 짱!!이셨어요.
chejuin 2005.07.17 00:39  
  해야로비님!
저도 정말 반가웠어요.
칭찬도 감사하구요. 용기가 백배 납니당~~
님의 션션한 모습도 아름다우셨어요. 무우드도 끝내주시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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