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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싸나이 5 921
다시금 돌아온 나의 고향같은 곳
실낱같은 기억을 더듬어
온데없이 갔고
간데 없이 왔습니다.

듬성듬성 보이는 옛님들에 향한 반가움
어찌보면 우리는 항상 초라한 삼거리서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합니다.

목쉰소리로 다시는 헤메지 않겠다고 하지만
구름이 어찌 제의지대로
바람을 거스릴수 있나요

없는새
주옥같은글들이 주체할수 없을 만큼 충만하군요
오교수님의 엄한꾸중에
화급히 서둘러 56번째 남의 시를 낙서장-기타게시물에 올립니다
그리고 빈서랍처럼 썰렁한 음악상식란도 차차 채우겠습니다.

두루두루 공사 다(?)망하시고
가내수공업도 잘돼시기를 기도합니다.

충성!!



5 Comments
오숙자 2003.07.23 06:41  
  돌아온 싸나이님!

한동안 출장중에 건강하셨나요

이방 저방에서 싸나이님의 노고가
가득 채워져 있을때

웃음도 짓게하고,
으시시하게도...
때론 썰렁하게도 한...

그때는 미처 몰랐지요

이제
여정에서 돌아오셨으니
반가운 얼굴
서로 마주해요~~.

환영 !!
동심초 2003.07.23 16:59  
  충성!!  ... 열~~~~~중 쉬~~~~~~~~~~~~~엇
 사랑방 대문 열어 놓고  늘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나 오랫만에 오셨네요^^
 그래도 잊지않으시고  따스하고 정겨움이 가득한 이 사랑방을  찾아
 오셨으니  지치고 힘든 일상들을 내려 놓으시고 두다리 쭈~~~욱
 뻗으시고 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편히 쉬세요
엠프랜 2003.07.23 22:01  
  에이~ 정말 ~
그동안 모습이 안보이셔서 삐짐했었는데...

안녕하세요~꾸벅~해도,
누구시죠?할려고 했었는데...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어머!하고 웃음짓게 되네요

저 누군지 모르시죠?
고봐요~
얼마나 오랬동안 안오셨으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잖아요

내가 누굴까~~~~~~~~~~요?
안 가르쳐 주~~~~~~~~~~~지~
ㅎㅎ~ ^.^
가객 2003.07.25 00:58  
  참 오랜만입니다. 싸나이님!
이렇게 다시 박력있는 싸나이님의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요새는 자주 결석을 했기 때문에
할 일을 등한시한 것같아서
드릴 말씀이 별로 없군요.
"동호회모임때 반갑게 만납시다"는 말 이외에는...

송문헌 2003.08.04 16:39  
  끼와 재치덩어리 싸나이님, 안녕하시오. 내사 마 하도 오랜만이라 글도 못쓰겠데이. 두루 미안코 회원들 보기에도 면목없데이.
 7월은 어물적 넘어갔고 이쟈 8월인데 닝게루 꽂자고 연락은 못하겠고... 달포가 넘게 금주하다보니... 약사 양반이 오래살기 싫으면 맘대로 하락하이 내사 뭔 힘있나. 알것다 하고 내리 금주했지. 그라서인지 많이 좋아졌지. 대수로운 건 아닌성 싶으니 쫌만 더 참아 보는수밖에. 쉬이 연락 하게 될거요. 8월은 협회와 문단에 내가 할일이 서너개는 겹쳐서리 정신 없을듯, 그래도 그냥은 넘어가지 말기요. 두루 미안시럽구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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