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여러분!여러분들의 탁월한 선택에 내마음의 노래는 더욱더 번창할것입니다.
저는 여러분과의 교분이 어쩌면 변죽거리는 이세상을 살만한 이유중 하나를
만든 것 같습니다.
어쩌면 면면히 그렇게들 젊잖으시고 매너들이 좋으신지...
수많은 단체를 보아온 저로서는 탄복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머리가 나빠서 일일이 한분씩 열거할 수는 없지만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가 그렇게 울었다면
아마도 이날은 전국소쩍새 들이 연합해서 우지졌을 겝니다.
멋지신분들 아름다운 분들 만인의 베아트리체 오교주(?)님,벽악도사님,
49년생(?)님의 멋진헤어스타일,우리의 막내 철도청, 넓적한 등작이 맘에드는 하늘곰님
열심히 틀리면서도 반주해주신 낮이두꺼운(?)바다님,
감사드립니다.
일사분란하게 한분의 서운함도 없이
다시 왔던길로 가시는 여러분의 뒷모습을 보고
오늘 나는 참으로 착한일을 했구나
바다님 5학년2반 싸나이의 일기장에 참잘했어요 하고 동그라미 여러개 그려줄수 있나요?^^
이제 우리는 서로 격려하며 올린글에 대해 칭찬하기를 꺼려하지 마시고
다음 만날 때 까지 서로의 밀알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PS;밤새워 사진을 편집해서 올렸습니다.사진이 못나온 것은 찍사의 문제라기보다
  본인의 품질관리에 촞점을(?) 맞춰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사진기 조작미스로 인해 여러부분이 삭제 되었으며,기타 은밀한부분의 사진은
  개인적으로 요청하시면 거룩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