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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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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호회원 여러분께 드립니다.

가객 6 894
한여름의 열기가 아직 누그러지지는 않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기운이 감도는 때입니다.
존경하는 우리가곡사랑동호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작 인사를 드렸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일과 게으른 천성 때문에
이렇게 늦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난 정기모임에서 제게 동호회장이라는 영광을 안겨 주신
회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러한 책임을 맡기에는 제가 워낙 부족한 사람이지만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호회원 여러분 및 이 홈의 운영자님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저의 책무를 수행해 가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회원 여러분께서 우리동호회에 베풀어 주셨던
사랑과 관심이 변함없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존경하는 동호회원 여러분께서 동호회와 관련하여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러한 바람이 이루어진다면 별다른 어려움없이
우리동호회가 날로 발전해 가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가을로 가는 길목으로 접어 드는 때에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우리가곡의 향기 속에서 행복을 증진시켜 가시기를 빌며
우리가곡사랑동호회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의 인사말씀을 접고자 합니다.

가객 은현배 올림

6 Comments
바다 2003.08.21 17:51  
  회장님!

이제는 순풍에 돛단듯이 <내 마음의 노래>호가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선장님으로서 이 아름다운 항해가 끝없이 넓고 푸른 바다에서 아무 사고 없이
이루어지도록  수고해 주실 것으로 믿어 마음 든든합니다.
새벽이슬 2003.08.21 17:53  
  인사가 늦었습니다. 진작 축하의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2003.08.21 22:34  
  회장님.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이번 방학때 가장 큰 소득은 동호회 정기 모임에 참석하고 여러 회원들을 만난 거랍니다.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오랜 세월 사귀어 온 것 같은 친숙함이었고.
다가오는 동호회 모임은 언제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날짜가 빨리 정해지면 좋겠습니다.
제가 성질이 워낙 급하거든요.
요즈음 제 생활이 좀 힘이 드는데.
내 마음의 노래로 하루의 피로를 풀면서 살아갑니다.
동호회 날짜가 정해지면 하루하루 손꼽아 가며 힘든일도 힘들지 않게 살아갈 수가 있겠습니다.
회장님.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음악친구 2003.08.23 00:03  
  회장님이 계셔 든든합니다~

가을이 오면  단풍지는 언덕에서 또 한번 아름다운 노래소리 들을수 있을런지요~

번개치시면 언제든지 맞을준비 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수채화 2003.08.23 09:12  
  드뎌~

언제 나타나실지 궁금 했었지요^^
우린 축하 인사 먼저하고 기다렸었거든요.

아무튼 바쁘시겠지만...
수고해 주세요.
도우미가 필요하시면 연락 주시구요.

아마도....
우리의 성원으로 복 많이 많이
받으실 거구먼요. 
 

 
신재미 2003.08.27 07:55  
  앞서서 일한다는 것 쉽지 않은데
가객님은 좋은 일에 솔선 수범하시니 큰 복 받을 겁니다/
건강하셔서 임기동안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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