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가곡연주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매 달 한 작곡가, 작사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서 연주하시는 일이 어디 쉽겠습니까?
부산에 있는 제 절친한 친구도 아마추어성악가인데
이번 연주회에 대해서 이야기해줬더니 너무나 부러워하더군요.
부산에도 그런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고.....
서울까지 올라와서 같이 활동하기엔 그 친구의 일정이 너무나 빡빡한 사람이라
한가연화원님들의 노래하는 열정에 대한 부러움의 말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가곡을 많이 작곡해놓아도 불러주는 분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는데
매달 집중적으로 한 작곡가, 작사가의 곡을 선택해서 연주하는 일이 큰 의미가 있더군요.
감사드리고.....
연주하시는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셔서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