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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게 인사 올립니다

윤정묵 7 747
지난11월과 엊그제 19일 행사에 참석했으나 잘 몰라서 이렇게 인사가 늦었읍니다.
 저는 석기시대에서 송월당, 유열자님과 함께 `세월`이란 노래를 불렀던 윤정묵입니다.
지금까지 시민대학 성악반에 나가면서 송월당의 권유로 이렇게 분위기 좋은 데를 알게 됐읍니다.

 19일 밤은 물론 년말 기분도 있었지만 여러 훌륭한 분들의 끼와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며
 참으로 느끼는 바가 많았읍니다.  왜냐하면 저는 평소 노래를 좋아하나 엔지니어로 70년대부터
포항의 제철소 현장 과 연구소등에서 다소 동 떨어진 경험을 갖고 지내 왔기 때문입니다.

 그날 모두가 한마음이 되고 젊어지고 열심히 하는 분위기에 아직은 쉽게 빨려들지 않을 것 같은 것을
느끼나 아무튼 여러분과 항상 같은 마음이 되길 기원합니다.

 이제 열흘밖에 안 남은 금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고자 합니다.
아직은 어색하여 서먹서먹한 저를 잘 부탁합니다.
7 Comments
임승천 2006.12.23 07:23  
  자주 들러 우리 가곡 연주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 가곡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월당님,유열자님과 함께 우리 가곡 연주 장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수패인 2006.12.23 09:33  
  그날 세분이서 정겹게 같이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이 아주 고왔습니다.
매월 오프라인 모임에서 뵙기를 희망 합니다.
해야로비 2006.12.23 18:37  
  반갑습니다.  두 아름다운 소녀와 노래해 주신 멋진, 소년이시군요~~
포항제철이란 말만 들어도 반갑습니다.

자주 뵐 수 있지요?
송월당 2006.12.24 00:28  
  윤선생님 드디어 오셨군요.
그날 우리 여자만 노래 부른 것 보다 선생님의 남성 목소리 우렁차게 울리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시민 대학에서 갈고 닦은 솜씨 이제 이곳에서 더 날개 펴시기 바래요.
윤정묵 2006.12.25 14:19  
  모두들 감사합니다. 소년의 목소리 항상 간직하고 싶고 기회되면 님들앞에서 더욱 잘 해보고 싶으나 ,우선은 님들의 끼를 많이 즐기고 싶습니다.
유열자 2006.12.27 14:43  
  행복해 시민대학 동창이 노래부른것 내마노 신문에 났어요
윤선생님 여기서 뵈니 더반가워요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 통통 살찔거예요
수패인님 반가워요
여러회원님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바다 2007.01.08 23:48  
  늦게야 보았습니다.
환영합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가곡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름다운 세상이 되리라 믿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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