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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하세요

박성숙 9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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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노을 2005.12.08 11:33  
  차 한 잔 주시니
감사히 마시려 보니 마음의 양식을 또 주셨군요.
그냥 마시고 가려니 너무 받은 게 커서
로그인 하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잘 마셨습니다.^^**
요들 2005.12.08 12:02  
  우리의 것이 참으로 화려하군요...
새삼 느끼게 하는 근사한 다과 한 상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건강 하시죠??  감사 합니다.
수패인 2005.12.08 12:07  
  너무도 앙증맞게 이뻐서 차마 입에넣기 힘들것 같은 우리의 전통다과~

잘마실게요.그리고 다과는 아끼고 아꼈다가 꼬로록~소리날때 먹죠?
바다 2005.12.08 12:32  
  눈도 내리고  날도 차가운데 따뜻한 차 한 잔 잘 마셨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자유게시판 2509번 운영자님의 글을 한번 더
읽어보시고 올리셔야 할 것 같아요.
모두가 이 사이트를 아끼는 마음으로...
산처녀 2005.12.08 15:45  
  마침 외출에서 돌아와 배가 고픈데 따뜻한 차와 조 위에 분홍띠 두른
바삭한 이름을 잃어버린  전병 비숫한것과 꿀 바른 화전으로 시장기를 면합니다 .
게다 마음의 양식까지 주시고 오늘 너무 감사해유...
강하라 2005.12.08 22:30  
  이야~ 차 잘마시고 맛있는 여러가지 음식도 잘먹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아-참! 나중에 시간되시면 인사동에 '아름다운 차박물관'
가보세요. 이 글을 보니까 거기서 차마시던 생각이 나네요-
상당히 운치있고 좋아요-
김메리 2005.12.09 03:41  
  오늘 합창 연습후 친구모임에 갔다가
다기 굽는 친구로부터 다기 왕창 받아들고
기분 설레어 잠도 안오고 그윽한 차한잔에
마침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는데....
으윽~~이밤 너무 배불리 얌냠이어요~~ 
 

성성모 2005.12.11 22:42  
  차대접 제대로 받고 갑니다.
오관을 기쁘게해주시니 님의 복덕이 한량없을 겁니다.
아름다운 다식은 차마 입에넣기 아까워 한소큼 싸가지고 갑니다.
두고두고 보려고요.
정신의 양식도 두고두고 새겨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우지니 2005.12.12 01:06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따근한 차 한잔 ~~~
잘 마셨는데.
예쁘게 차려진 다과는  먹을 수 가 없네요.
하나의 작품으로 두고두고 눈으로만 먹어야 할 것 같네요.
얼른 보기는 좋은데 다과를 만들때는 오만 정성으로 만드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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