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지어시기를 비옵니다

鄭宇東 3 745
이수인선생님댁에서 많은 사람들이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다들 서로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고 빌어 주었습니다.
유독 이수인선생님께서만 복 많이 지어라고 덕담해 주셨습니다.

오랫동안 농경생활을 해온
우리 조상들은 만사를 농사와 관련지워 표현했습니다.
자식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사업을 자식농사라 하였고
그림 그리고 전각하는 예술사업을 丹農, 鐵農이라 하였습니다.
절에 가면 福田函이 있어 그 밭에 돈씨를 뿌리고서야 귀가합니다.

누구라서 많이 가져서 나누어 줄수 있으며
누구라서 그저 공으로 그냥 받을 염치가 없으니
스스로 심고 짓고 키워서 거두는 것이 복이라 하겠습니다.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는게 자연법칙이고
죄는 지은대로 공은 닦은대로 갚는게 사회정의이고
밭에서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납니다.
복씨 심고 복 닦아서 복 거두어 행복 누리기를 바랍니다.
3 Comments
鄭宇東 2008.01.10 01:18  
아레 1월 8일은 이수인(李秀仁) 선생님의 생신이었습니다.(1939년生)
가족친척과 동료작곡가 제자 팬들이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작년에는 그냥 신년하례 인사로만 알고 갔었는데--- 밖으로는 언제나
신년인사모임이라고 하시는 선생님의 깊은 의중을 알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생신을 축하 드리오며
사모님의 수고와 후한 대접에 감사 드립니다.
이동균 2008.01.10 10:38  
수만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운영한다는 게 꼭 어떤 회사 그룹을 움직이는 것만이 어려운일이 아님을 회원들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항상 저희 회원관리에 온통 신경을 곤두 세우고 계시는 정동기 운영자님, 전국 곳 곳 가곡의 전도사로서 회원들이 모이면 항상 참석하시어 힘과 용기 그리고 조언을 주시는 정우동 부운영자님, 그리고 여러 간사님들, 저희들이야 만들어져있는 밥상 잘만 챙겨 먹으면 되지만,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올해는 후원회비도 꼬박 꼬박 내고, 가능한 모임에도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앞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대구의 이동균
규방아씨민수욱 2008.01.10 21:44  
복 많이 받으셔요..뿌린대로 거두실겁니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