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행복할수가...
오늘이 결혼 15주년이 된다.
그날도 날씨가 흐리고 부슬비가 내렷었는데...
하루종일 "내마노"를 끼고 사는 나로서는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는 생각이지만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KBS 1FM "김미숙의 세상의 모든 음악"만큼은
빠트리지 않고 듣는다.
김미숙씨와의 음악방송 인연이 20여년이 넘었기 때문에 항상 정겹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름이 나온다, 아내가 잠든사이 청한다고...
임긍수시/ 임긍수곡/ 임웅균 노래/ 사랑하는 마음
보너스로 조수미씨의 목소리로 강건너 봄이오듯도 같이
방송에서 내 이름이 흘러나오다니...
심장이 벌렁벌렁
너무 좋다.
남편에게 감사하고
이 기분을 "내마노" 가족과 같이 나누고 싶다...
아직은 애송이지만..
그날도 날씨가 흐리고 부슬비가 내렷었는데...
하루종일 "내마노"를 끼고 사는 나로서는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는 생각이지만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KBS 1FM "김미숙의 세상의 모든 음악"만큼은
빠트리지 않고 듣는다.
김미숙씨와의 음악방송 인연이 20여년이 넘었기 때문에 항상 정겹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름이 나온다, 아내가 잠든사이 청한다고...
임긍수시/ 임긍수곡/ 임웅균 노래/ 사랑하는 마음
보너스로 조수미씨의 목소리로 강건너 봄이오듯도 같이
방송에서 내 이름이 흘러나오다니...
심장이 벌렁벌렁
너무 좋다.
남편에게 감사하고
이 기분을 "내마노" 가족과 같이 나누고 싶다...
아직은 애송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