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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님께

산처녀 2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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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우리 時를 심을 터" 
 
 

[한국일보  2005-03-04 19:15:26] 
 
 
“독도의 바위 속에는 한민족의 피가 흐른다.” 해도 그것을 보이자고 바위를 깨뜨릴일은 아니어서, 해머보다 강한 펜을 들고 시인들이 나섰다. 4월3~5일 울릉도와 독도현지에서 벌이는 ‘독도사랑 시낭송 예술제’다.
 ::::::::::::: 광  고 ::::::::::::: 
 
 
 
 
행사에는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 100여 명이 참가한다. 고은 성찬경 신경림 정진규 이근배 김종해 오탁번 유안진 신달자 문정희 시인 등 원로 시인들은 독도를 주제로 쓴 신작시를 독도 현지와 선상에서 낭송한다. 독도 땅 밟기와 수호(守護) 굿 등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시인협회는 주민등록 주소를 독도로 옮긴 편부경 시인에게 협회 독도지회장직을 수여하고, ‘한 치의 바다, 한 치의 바위마저 뺏기지 않으리라’는 글귀의 깃발을 독도수비대에 전달할 참이다. 울릉 도민을 위한 시낭송 축제도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위예술가 무세중씨, 서도소리 인간문화재 김경배씨, 가수 정광태씨 등도참가한다.
 
  엠파스 뉴스에서 옮겨 놓았읍니다
 
2 Comments
바다 2005.03.06 12:22  
 
귀한 소식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용상으로 보아서 저같은 사람은 해당이 되지 않을 뿐아니라
이 행사는 벌써 기획되고 진행시키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참여할 대상도 다 선정된 듯 보입니다.

그 곳에 가지 않아도 저는 여기 이 자리에서 독도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굳게 다지고 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지니 2005.03.13 08:23  
  아우님을  화면에서는 뵈었지만 글을 올릴 수 없어서 그리고 새로온 직원가족 초대하고 좀 바빴거든요.
(둘째놈이 어찌나 제 멋데로 컴퓨터를 두들겨 대는지 고장이 나버리고 노트북도 타자판을 다 뜯어 버려서 영자판을 가져다 놓았는데 나는 영자로  글을 올릴 수 가 없었는데 이제 본체를 고쳐다 놓아서)
오늘에야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많이 춥다는 뉴스를 보니 모두들 고생이 많으시리라 생각 되네요. 아우님은 그래도 신문도 자세히 보고  새로운 소식도 올려 놓으셨네요.
수도 서울에 사는분들 보다도 더 빨리 뉴스를  읽는 아우님 대단한 열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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