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383회
그 리 움
겹겹이
가슴 동여 메고
속으로 속으로
흐르는 나의 그리움.-
머 - 언
하늘나라
나의 님을 구름에 묻고
나는
돌담 밑으로
그림자 하나 눕혔네.
어느 골목길에
새겨놓은 발자욱 하나
아직도 떠나지 못 해
오늘도 그리움으로 파고 드는가.
님은
내 눈가에서
이슬로 떨며
촉촉한 가슴 여미고.
이제는
멀어져 간
그리운 이름으로
연초록 잎새 나부끼면
한 장의 사진 남겨 두고. 너는 -
향내음 진하게
촛불켜는 영전에서
나를 보며 웃어주는
오월의 그리움이여 !
겹겹이
가슴 동여 메고
속으로 속으로
흐르는 나의 그리움.-
머 - 언
하늘나라
나의 님을 구름에 묻고
나는
돌담 밑으로
그림자 하나 눕혔네.
어느 골목길에
새겨놓은 발자욱 하나
아직도 떠나지 못 해
오늘도 그리움으로 파고 드는가.
님은
내 눈가에서
이슬로 떨며
촉촉한 가슴 여미고.
이제는
멀어져 간
그리운 이름으로
연초록 잎새 나부끼면
한 장의 사진 남겨 두고. 너는 -
향내음 진하게
촛불켜는 영전에서
나를 보며 웃어주는
오월의 그리움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