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2008년 3월 내마노 한려 모임

송월당 11 1104



.
11 Comments
송월당 2008.03.11 21:42  
지난 3월 7~8일에 통영 내마노 한려 모임에 다녀 왔습니다.
한국의 나폴리 아름다운 통영에서 가곡 부르기가 번성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미숙한 노래도 불르고 이요한 선생님의 노래 지도법 등 노래하는 모습 담으며
이런 모임이 전국 곳곳에 널리 퍼지도록 여러 님들에게 보여드립니다.
통영 명소를 관광 시켜 주신 최정규,유귀자 부부 시인님께 심심한 감사 드리며
아름다운 통영의 풍경 우리 가곡 애창 운동-활동 모습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 요한 2008.03.12 11:27  
도대체 무어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먼길 내려 오신것만도 감사 한데 이렇게 좋은 영상 까지 올려 주시고...
그저 감사,또 감사 드릴 뿐 입니다!
외조에 힘 쓰시는 어르신도 건강 하셔야 합니다!
鄭宇東 2008.03.12 03:42  
이요한선생님과 함께 애써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로 도배까지 하고 따끈 따끈한 온돌방에 재워 주시고
일어난 아침에는 싱그러운 파아란 잎줄기에 샛노란 수선화를 보여준
우연치고는 희한한 일치로 놀란 우동리의 유귀자 시인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말할 때 이렇게 많이 움직이는 줄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님께서 부인할 수 없는 자료를 통하여 가르칠려고 올린 사랑의 동영상인가 합니다.
앞으로의 행동거지에 반성하고 참고 할 심득사항으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요한 2008.03.12 11:30  
늘 없는듯 항상 있으시는 님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지금처럼 늘 함께 하셔서 우리들의 힘이 되어 주소서!
임승천 2008.03.12 04:42  
잊지 못할 추억이었답니다. 이요한 선생님의 초청, 권혁민님의 운전, 송월당님의 영상 , 정우동님의 봉사

 그리고 최정규, 유귀자님의 배려와 안내, 가곡교실 한려모임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다감한 모습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나이 많은 분들까지의 열정, 아름다운 통영의 모습

 예술의 고향, 그리고 쪽빛 하늘과 바다 , 모두가 멋진 풍경이었습니다.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언젠가

서울의 내 마음의 노래 " 가곡교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서울과 통영에서 함께 개최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날의 추억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한려모임 화이팅!
이 요한 2008.03.12 11:33  
듣고 싶었던 귀한 말씀을 조근조근 살펴 들려 주심에 큰 감동을 갖고 있습니다!
열심으로 하겠습니다.
서울과 함께는 언제든지 좋으니 말씀만 해 주십시요.
아니...그렇게 기다리겠습니다!
권혁민 2008.03.12 11:23  
통영은 겨우내 눈이 많은 적설지역은 아닌 듯 합니다.그래서 제주도에서 많이 보았었던 나무와 식물을 시내 곳곳에서도 쉽게 볼 수가 있었답니다.3월 중순쯤이면 그나마도 눈하고는 거리가 더 멀지도 모르지요.그래서 제가 부른 눈은 함박눈입니다.임승천선생님,이요한선생님,정우동선생님,노래 시킬 줄 이미 알고 까만 무대복까지 가방에 몰래 숨키고 가신 송월당님,그리고 아직은 미약한 통영의 가곡교실 회원 여러분이 모두 우리 가곡에 함박눈이십니다.우리 가곡을 아름답게 빛내실 눈꽃들이십니다.통영 내마노 가곡교실을 열심히 응원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두 시인의 부부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래등살이 훤히 다 들여다 보이는 온돌방에 등과 종아리를 지지며 밤새도록 이미 세상을 떠나가신 작곡가 윤이상선생님과 초정 김상옥선생님을 생각했더랬습니다.새벽 미명에 방문을 여니 노오란 수선화로 그윽한 매화향기로 님들이 다녀 가셨더군요.
이 요한 2008.03.12 11:35  
매우 특이한 목소리를 가지셨다는 통영의 비평가(?) 들의 소리 였습니다.
좋은 목소리를 가지신 만큼 뜨거운 그 열정을 우리 모두가 느끼고
...사랑 합니다!
열린세상 2008.03.13 12:10  
통영에 가 본 사람이라 그림이 훤히 그려집니다.
그리고, 송월당님께서 잘 챙겨 올려 주시니 더욱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가려고 했으나 일본으로 가서 일년을 떠나있던 딸이 와서
함께 있기를 간절히 원하여 가질 못했습니다.
특히 최시인 과 유시인을 뵜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아쉽군요.
지난 2월에 두 시인의 서재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더랬는데...
규방아씨민수욱 2008.03.14 19:11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함께모여 즐기시는 모습 넘 부러워요
홍양표 2008.03.15 11:35  
이요한 님!
송월당 님의 영상과 소리로, 그리고 일찍 부터 듣고 알고 있는
통영 노래모임은
오만 회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날 소식듣고 갈수 없는 일정이었습니다.

송월당, 정우동, 권혁민, 임승천, 임경숙, 허영희 님들
그리고 통영의 노래사랑하는 님들
큰 일, 기리 커가는 아름다운 노래모임
축하드립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