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소프라노 인성희 독창회

현재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소프라노 인성희는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주목받는 성악가다. 올해로 14번째 독창회를 갖는 인성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 뷔르츠부르크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및 동대학원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독일유학시절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등의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한 바 있으며 국제 아르민 크납 가곡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소프라노 인성희는 귀국 후 음악저널이 제정, 시상하는 신인음악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했다.
신인음악상은 그해 귀국 연주회를 가진 연주자들에 한해 실력과 개성이 뛰어난 연주자에게 주는 상으로 인성희는 신인음악상 협회의 회장을 수년간 맡으며 신인음악상협회의 정기연주회에 출연해오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영산아트홀 등에서 13차례의 독창회를 가졌다. 볼프의 가곡의 밤, 드보르작 가곡의 밤, 슈만 가곡의 밤 등의 무대에 서며 아카데믹한 연주자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그밖에도 신인음악회, 학예술강좌음악회, 백석콘서바토리 교수음악회,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에 출연했으며 KBS 제1FM "음악산책", KBS TV "열린음악회"에 다수 출연한 바 있다.


Program

J. Haydn "Die Schoepfung" 중 Nun beut die Flur 
E. dell'Aqua  Villanelle
F. Lehar "Der Zarewitsch" 중 Einer wird kommen
G. F. Haendel "Xerxes" 중 Ombra mai fu 
E. de Curtis Non ti scordar di me
S. Cardillo  Core'ngrato
F. von Flotow  "Martha" 중 Letzte Rose
B. Fliess Wiegenlied
김효근 나룻배
신상우  창조주 하나님
정석진  이 험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