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나오는 제게'카운트에 앉은 아가씨가 하는 말-머리가 짧은 게 훨씬 나은데....회원이력이 모니터에 뜨니 이를 보고서"-헤헤헤-제가 가끔은 무대에 올라가는 바람에 부득불 기르지요.짧은 머리로 가곡을 부르는 것이 왠지 강해보여서...노래는 그래도 머리카락이라도 길어야 부드럽지 않을까해서.....궁색한 변명을 며칠 전에 했지요.심우훈님,이젠 님은 전국구 스타입니다.
심우훈님 축하드립니다.
오히려 늦은 감이 있는 건 아닌지요?
이제껏 가곡을 위해서 그토록 애쓰셨으니까요..
대전 시민 천문대 별 음악회 공연장에 가서 느꼈던 소감은
전문 음악인이 아니시면서 그처럼 정열적으로 음악회를 기획,
출연하시는것 보고 충격이였어요.
언제 한번 서울에 오셔서 선생님의 귀한 노래 듣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행복을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