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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먼저 봄망울을 터뜨립니다/제 4회 마산가곡교실 (3월 18일/금)

김경선 11 991
제가 사는 신마산에는 봄이 좀 일찍 옵니다.

        제 4회 마산가곡교실  "봄이 오는 소리"

  봄은 어김없이 다시 찾아왔네요.
사랑하는 님들과 함께 봄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일        시  :  2005년 3월 18일 (금) 저녁 7시 30분
장        소  :  가톨릭여성회관 강당 (마산역전파출소 뒤)
지        도  :  장기홍                  반주  :  김윤정

특  별    출  연    :  경남국제오페라연구소 연구원 중 (소장 유영성교수)

함 께  부 를 곡    :  봄처녀, 봄이 오면 (이흥렬,김동진곡)
                          나물 캐는 처녀, 님이 오시는지, 언덕에서
배우는 우리가곡  :  내맘의 강물 (이수인 작시 작곡)
못다 부른 노래    :  떠나가는 배
동              요    :  고향의 봄 외
뒷    풀      이    :  성미 (어시장건너 극동예식장 뒤/감자전,빈대떡,조개탕과 피아노)

PS)                  *  마산가곡교실은 매월 3째 금요일 저녁 7시 반에 열립니다.
                        *  도움 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자문, 촬영, 기악연주, 기획, 후원 등)
                        *  함께 부르고 싶으신 가곡이 있거나, 초대하고 싶은 음악인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고 연주하실 악기를 가져 오셔도 좋습니다.
                        *  회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마련하겠습니다.
                        *  이번에도 행운의 두 분에게 가곡집을 선물로 드립니다.

11 Comments
정우동 2005.03.01 12:05  
  겨우내 움치고 떨며 서럽게 살아나온 사람들
삼 세번의 시련도 지내 놓고
이제 네번째로 열리는 가곡교실에설랑
솟아나는 봄기운과 더불어 어깨를 활짝 펴고
즐거운 봄노래를 부르며 힘차게 약진하기를 바랍니다.
마리아 2005.03.01 14:36  
  마산에는 봄이 먼저 다가갈 것 같네요.  멋진 가곡과 함께...
자 연 2005.03.01 16:17  
  마산 선생님...

봄도 아니 가을도
부르는 곳 먼저 갑니다...
반갑다 해야 귀신도 웃는다지요...
큰 울림이
저으기 깊어깊어
전 강토을 울려 깨우시라...
기원 놓고 갑니다...

보람은 보약이지요 !!

고맙습니다 ###
서들비 2005.03.01 17:59  
  봄소식을 먼저 전해주신
마산 가곡교실의 행복한 결실을 기대합니다.
로즈마리 2005.03.01 18:40  
  마산에서의 봄소식이 따뜻하게 전해지길 원장님 도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마산의 봄~ 아자아자....^^*.
매화향기 2005.03.01 21:37  
  오랜만에 들어오니 2월의 노래앨범도 있고 3월 봄노래 소식도 있어 반갑습니다. 같이 노래 부를 수 있는 이런 모임 만들어주신 김경선님 너무 고맙습니다. 꽃소식만큼 기대되는 노래모임, 3월이 빨리 갈 것 같네요.
이니 2005.03.01 23:43  
  봄 소식이 역시 남쪽에서 부터 오는군요....
윤교생 2005.03.02 01:00  
  우와 봄이 맨 먼저 도착했군요..

남쪽의 봄기운 서울까지 보내주세요..^^
김경선 2005.03.02 05:24  
  유랑인의 수고 덕분에 새로이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2월 마산가곡교실앨범 12/아래 사진에 우측에서 두 번째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계시는 매화향기님,
진해의 매화향기가 전국으로 느껴지네요.
bell ring 2005.03.02 21:39  
  김경선 원장님! 님의 우리가곡 에대한 사랑의 열정, 정말 대단하십니다. 회를 거덥 할수록 많은 님들께서 동창 해주셔서 처음 이모임의 뜻을 같이 하였든 늙은 이의 마음 허묻합니다.
원장님 ! 작은 후원금 송금 합니다 . 전화드리겟습니다.
노을 2005.03.03 12:52  
  이렇게 좋은 노래의 만남이 있는
마산에 살고 싶네요.
소식 들을 때마다 부러워요.
혼자 부르는 노래보다 같이 부르는 노래.
노래가 있는 곳,
생각만 해도 흐뭇하고 부럽고 좋습니다.
멀리서 마음만 참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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