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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과 흐뭇함과 희망벅참을...!

동녘새벽 11 780
지난 금요일, 1월 28일 저녁 '신년 아름다운 가곡 발표회'에 저도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 맛보았습니다.
제가 가평에 살고있어 '내마노'의 모임에 자주 결석하다가 오랜만에, 더구나 새해의 새 기분으로
참석하면서 은근히 설레임에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이번 가곡의 밤이 성황을 이루고 알차게 마무리지어져서 흐뭇합니다: 오숙자
본부장님을 비롯하여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부턴가 티브이 등 대중매체를 통해 우리나라의 음악세계의 움직임을 보면 특히 청소년계층에서
너무 표피적이고 경박한 쪽으로만 흐르고 있지 않느냐는 우려를 자아내게 하는데 우리
가곡사랑하기의 운동이 줄기차게 펼쳐져 나가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된 듯하여
가슴에 희망이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특히 올해는 '가곡의 날'(11월 11일)이 태어나는 해이기 때문에도 더욱 힘차게 정진해 나가면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 믿습니다. 가곡사랑의 마음과 마음이 합쳐지고 서로 활발히 오고가다 보면
큰 가곡의 물결이 한반도 방방곡곡에 흘러넘치고 나아가 온 지구의 다른 사회들 속으로도
퍼져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들 긍지와 희망을 안고 서로 격려하며 힘내십시다!
11 Comments
임승천 2005.01.30 09:30  
  동녘새벽님! 멀리서 참석해 주셔 감사했습니다.오랜만의 만남 반가왔습니다. 좋은 공연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배교수님 같으신 분이 이 땅에 많아야 더욱 좋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가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입니다. "한국예술가곡사랑회"에도 많은 관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숙자.#.b. 2005.01.30 10:48  
  동녘새벽님의 손을잡고 가곡 사랑하시는 따듯한 마음이 전해와
진실로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화려한 계획과 이슈도 필요하지만 음악의 위대한 힘은 직접 듣는순간
음율이 마음에 다가와 영혼을 순화시키는 위력이 있지요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가곡의 그 힘과 영향력을 청소년은 물론 모든이들에게 전달시키기 위함임니다 .
내마노 싸이트와 본 운동본부에선 이 일을 알차고 멋지게 추진해 나아갈것입니다.
동녘새볔 배동인 교수님, 많은 협력 기대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톰돌 2005.01.30 13:15  
  앞으로 애창가곡갖기운동이 청소년을 타겟으로
보급활동에 들어간다면 교수님같은 분들의 도움이
큰 역활을 감당해 내시리라 생각 합니다
반갑습니다^^
장미숙 2005.01.30 14:19  
  뵙고 반가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바다 2005.01.30 17:46  
  배 교수님!
언제나 힘들고 어려울 때 오셔서 함께 해주시니 기쁨이 두배가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이트 많이 사랑해 주시고 자주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윤교생 2005.01.30 21:09  
  항상 넉넉한 웃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
음악친구♬ 2005.01.30 22:15  
  홈에서 사진으로 먼저 뵙고 공연장에서 뵈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서들비 2005.01.30 22:51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셨다니 참 기쁩니다.
늘 건강하세요.  ^^
가객 2005.01.31 15:36  
  배교수님! 지난번 바다님의 소개로 뵙고 이번에 또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우리가곡의 대중화를 위하여 보여 주시는 고견과
베풀어 주시는 격려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 행사때는 대화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지니 2005.02.02 14:32  
  동녘새벽님께서 참석하시어 기쁘게 감상하셨다니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참 좋습니다.
동녘새벽! 모든일을 새로히 출발하시는 시발점 무궁한 희망의 새 출발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가곡사랑도 가득하시니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기를 바라옵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동녘새벽 2005.02.04 18:02  
  여러 선생님들과 벗님들, 반갑고 고맙습니다.
가곡사랑의 마음을 몸이 따라가지 못하니 부끄럽고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한걸음씩 함께 나아가면 우리의 뜻이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이 힘을 더해줄 것입니다.
모두들 건투하시고 즐겁고 만복이 가득찬 설을 쇠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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