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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IEM

UG 5 844


안녕하세요?.
이 곡에 대한 상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5 Comments
임현빈 2004.01.15 20:13  
  이곳에서 설명해 드리기엔 부적절한 곡이지만
간단한 설명을 드립니다
LESIEM은 장르는 electronic, new age 입니다

지금 이곡은
2000년에 발표한 2집 앨범 "Chapter 2" 에
4번째로 실린 곡으로 "africa" 라는 곡 입니다

레지엠은 놀랄 정도로 잘 짜인 고귀하고 범상적인 사운드를
실험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오랜 훈련을 통해서만 나올 수 있는 매혹적인 목소리를 들려주는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12명의 남성합창단이 기본입니다.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이 보컬 앙상블은
원래Carl Maria von Weber라 불리는데 Lesiem 프로젝트를 위해
프로듀스 팀인 Thomas Pflanz, Henning Westland, Alex Wende와 뭉쳤다.
Lesiem은 아무런 의미나 종교적인 암시를 가진 단어가 아니라
자신들이 만든 음악과 그 신비주의를 나타내는 말이다.

더 자세한 설명은 팝 뮤지션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를
이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싸나이 2004.01.15 21:51  
 
현빈님께서 잘설명해드렸습니다만

레지엠은 놀랄 정도로 잘 짜인 고귀하고 범상적인 사운드를 실험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오랜 훈련을 통해서만 나올 수 있는 매혹적인 목소리를 들려주는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12명의 남성합창단이 기본입니다.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이 보컬 앙상블은 원래Carl Maria von Weber라 불리는데
Lesiem 프로젝트를 위해 프로듀스 팀인 Thomas Pflanz, Henning Westland, Alex Wende와 뭉쳤습니다.
Lesiem은 아무런 의미나 종교적인 암시를 가진 단어가 아니라
자신들이 만든 음악과 그 신비주의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데뷔 앨범 "Mystic Spirit Voices"를 위해 이 팀은 놀랍게도
록 리듬을 기본으로 한 곡에 보컬 앙상블이라는 옷을 입혀
중세 교회 성가풍의 음악으로 절묘하게 변모 시키고 있고.
키보드, 기타, 베이스가 기본 악기로 사용되고 있으며,
플루겔 혼, 틴 휘슬 등을 사용하여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곡은 라틴어가 기본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들이 창조한 mystic pop으로 인해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오르는 천사들의 모습과 중세 성당의 벽화들이 연상됩니다.

1999년 데뷔앨범 "Mystic Spirit Voices"는
전 세계 50여 개 국에서 발매되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마존 판매 순위 5,000위 안에 드는 쾌거를 이루며customer review 에서
5 stars를 받은 앨범입니다.
이런 성공의 결과 Lesiem은 2000년에 발표한 2집 앨범
"Chapter 2"에서 듣는 이를 또 한번 mystic pop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레지엠은 시간을 초월하는 프로젝트 팀입니다.
시간여행을 상상하는 것보다 더 멋진 것이 있을까?
그래서인지 이들은 올 가을에 발매될 3집 앨범의 제목을 "Times"로 정했습니다.

싱싱하고 역동적이면서 또 한없이 명상적인 사운드는 듣는 이를
또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 시킵니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세계,
시공을 초월하는 대위법적인 음악 여행,
그 중세의 공간 속으로 레지엠의 세계로 들어가 신비롭고 영적인 목소리를 통해
여행을 떠나봄이 어떨지요.
 
전에 자료로 뽑아놓았던것인데
식성에 맞을런지 모르겠군요^^
 
UG 2004.01.15 23:04  
  임현빈님,싸나이님..
고운님,,,두분..
설명 넘 감사드려요.^^
또 뵈어요.^^
바위 2004.01.16 02:52  
  임 선생님... 이 선생 님...
그냥 고맙습니다...
사운드 세계가 그리도 오묘함이면.....

낸 -
한참 韻感 해야 될 兒童입니다...  무척 고마우이다...!!
오숙자.#.b. 2004.01.16 09:57  
  팝 뮤직 으로서는 정통성과 현대감각을 지닌 음악의 장르라고 보여집니다
70~80 년대의 rock group인 Mistic Mood 의 Lost world 등 인상적인 음악이 다시금 생각나게 합니다.
Africa 의 민속적인 색채가 잘 나타났군요

그런데 우리 나라에도 이런 Progressive 랄까 new age 음악이 있답니다
기회 있으면 임재범이 부른 "Atlanta" 라는 노래를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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