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
아침에 일어나 식탁을 보니 앙증맞은 카네이션 화분이 이쁘게 자리를 잡고 있어요.
큰녀석이 일찍 출근하면서 식탁에 놓고 간것이죠.
어릴적엔 종이에 크레파스로 그려서 만들어 주더니 그러다가 좀 커서는 어쩌다 한송이 달아주는
것도 쑥쓰러워 할아버지 할머니께나 달아주라고 했는데 이제 다 커서 돈번다고 화분으로
바뀌었나봐요. 그래도 예전 아이들 어릴적에 받았던 종이카네이션이 뭉클 하네요.
아직은 받는것 보다는 주는게 더 익숙한지 그런것 받으면 웬지 쑥쓰러워요.
부모님 점심때 병원에 오시라 해서 점심대접해 드리고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드려야죠.
저녁에는 여동생네 가족과 같이 보내신다네요.
전국에 계신 모든 내마노 회원님들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보내드려요.
컴퓨터라는 문명의 이기 덕에 한꺼번에 많은 분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있네요.
내마노 아버님 어머님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하루도 풍성한 카네이션과 함께 활짝 웃으며
열어가세요.
큰녀석이 일찍 출근하면서 식탁에 놓고 간것이죠.
어릴적엔 종이에 크레파스로 그려서 만들어 주더니 그러다가 좀 커서는 어쩌다 한송이 달아주는
것도 쑥쓰러워 할아버지 할머니께나 달아주라고 했는데 이제 다 커서 돈번다고 화분으로
바뀌었나봐요. 그래도 예전 아이들 어릴적에 받았던 종이카네이션이 뭉클 하네요.
아직은 받는것 보다는 주는게 더 익숙한지 그런것 받으면 웬지 쑥쓰러워요.
부모님 점심때 병원에 오시라 해서 점심대접해 드리고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드려야죠.
저녁에는 여동생네 가족과 같이 보내신다네요.
전국에 계신 모든 내마노 회원님들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보내드려요.
컴퓨터라는 문명의 이기 덕에 한꺼번에 많은 분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있네요.
내마노 아버님 어머님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하루도 풍성한 카네이션과 함께 활짝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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