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없는 평등... 내마노의 아이덴티티
여기 저기에서 많은 가곡교실과 가곡모임이 있습니다. 반갑지요. 더욱 커가야지요. 그래서 세상을 사랑의 노래모임으로 만들어야지요. 그런데 우리 내마노, 서울의 모잘트 카페와 마산의 가톨릭 여성회관의 남다른 특징은?
우리는 무대없는 평등한 모임입니다. 물론 물리적인 무대가 왜 없겠어요. 훌륭한 음악가 지도자, 훌륭한 성악가, 훌륭한 시인이 왜 없겠어요.
그러나 이들 훌륭한 음악가와 시인들은 우리가 쳐다 보아야 하는 높은 무대위에 떨어져 있지 않고
우리 곁에 있고, 우리와 함께 손에 손 잡고 어우러져 가르치지만 우리에게서 또 새로운 것을 느끼고 배우며 교류하는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잔치를 즐기는 노래모임입니다. 잔치에 술과 떡이 빠질 수 없지요.
예수님도 포도주를 손수 기적으로 만드시고, "먹고 마시는" 친구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강한 술꾼, 그러면서도 술취해 잠들어 버린 동료들을 끝까지 돌보아 준
두 분 다 겸손한 성자들입니다.
일차, 이차, 때로는 삼사차, 찜질방까지 잔치가 연장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우리의 정과 사랑은 모일 수록, 날로 날로 더 해가기만 합니다.
대구에서 마산으로 자주 저와 다른 동료들을 태워주는 내 딸 같은 이정후는 "사람그리워 갑니다."라고 했지요.
그래요. 사람그리워 갑니다. 서울에서 정우동 아우는 이 형이 그리워 대구 우리집에 하루밤 하루낮을 놀다 갔지요.
우리는 이 정과 사랑을 더욱 발전시켜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꾸준히 힘차게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 내마노 노래모임은
무대없는 평등한 가족모임입니다.
우리는 무대없는 평등한 모임입니다. 물론 물리적인 무대가 왜 없겠어요. 훌륭한 음악가 지도자, 훌륭한 성악가, 훌륭한 시인이 왜 없겠어요.
그러나 이들 훌륭한 음악가와 시인들은 우리가 쳐다 보아야 하는 높은 무대위에 떨어져 있지 않고
우리 곁에 있고, 우리와 함께 손에 손 잡고 어우러져 가르치지만 우리에게서 또 새로운 것을 느끼고 배우며 교류하는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잔치를 즐기는 노래모임입니다. 잔치에 술과 떡이 빠질 수 없지요.
예수님도 포도주를 손수 기적으로 만드시고, "먹고 마시는" 친구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강한 술꾼, 그러면서도 술취해 잠들어 버린 동료들을 끝까지 돌보아 준
두 분 다 겸손한 성자들입니다.
일차, 이차, 때로는 삼사차, 찜질방까지 잔치가 연장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우리의 정과 사랑은 모일 수록, 날로 날로 더 해가기만 합니다.
대구에서 마산으로 자주 저와 다른 동료들을 태워주는 내 딸 같은 이정후는 "사람그리워 갑니다."라고 했지요.
그래요. 사람그리워 갑니다. 서울에서 정우동 아우는 이 형이 그리워 대구 우리집에 하루밤 하루낮을 놀다 갔지요.
우리는 이 정과 사랑을 더욱 발전시켜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꾸준히 힘차게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 내마노 노래모임은
무대없는 평등한 가족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