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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 Jo & Winners (조수미와 위너스)

강하라 0 1038
▶ Sumi Jo & Winners (조수미와 위너스) 
 
 

* 장소 : 세종대극장
 
 
* 기간  :  2008 - 01 - 03
 
 
* 시간  :  2008년 1월 3일 (목) 오후 7시 30분
 
 
* 티켓정보 :  VIP석 15만원 / R석 13만원 / S석 10만원 / A석 7만원

 
* 관람연령 :  7세이상 관람가
 
 
* 할인정보 :  세종유료회원10% 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50% 할인(동반1인)-전화,방문예매만가능
 
 
 * 문의전화  : SMI  02)3461-0976
 
 
▶ 공연개요

 
나눔과 배려를 위한 아름다운 음악 공감

Sumi Jo & Winners

새로운 20년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디바 조수미!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최고의 성악가들!

그들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승리자이다!!

‘신이 내린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와

후배 성악가들이 함께 펼치는 오페라 음악의 향연!

조수미와 위너스


지난해 12월, 국제 무대 데뷔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당시 “2007년은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라며 강한 의지와 소명감을 피력하였다.

 ‘Beautiful Challenge’란  모토는 언제나 새롭고 아름다운 도전을 꿈꾸는

디바의 음악적 신념이고 삶의 자세이다. 

지난해 조수미는 청소년 음악교육에 대한 관심에서  음악 선생님들을 모아

 ‘무료 아카데미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소외 받는 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화장품 광고 수익의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등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 작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정신은 2007년 마무리되는 지금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10월 세계 최고의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 인터네셔널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향후 5년간 5장의 음반을 녹음하여 꿈의 노란 레이블인 독일의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매하기로 하였는데 추후 녹음할 음반은 ‘세계 민요집’,

‘러시아 가곡집’,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디노라’ 등 예술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룬 레퍼토리가 포함될 예정이다.

10월 중순, 프랑스 툴롱의 오페라 무대에서 펼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은 첫 전곡 도전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라 트라비아타’ 의 주인공 비올레타 역은 소프라노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인내하기를 원하는 배역이다. 특히 1막 리릭, 2막 콜로라투라, 3막 드라마틱의

고난이 기교와 성량이 요구되는 비올레타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완벽하게

소화함으로써 현재 그녀의 음악적 기량이 정점에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조수미는 콘서트 연주자로서도 세계 무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11월에는 세계적인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의 듀오 콘서트, 러시아의 대표적

바리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와의 듀오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고, 이웃

일본에서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올 한해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공연은 2007년 12월부터 전국 9개 도시에서 개최될 Sumi Jo & Winners

 (조수미와 위너스) 오페라 갈라 콘서트이다. 

프로그램 기획부터 연주자 섭외, 곡목 선정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할 정도로

이번 공연에 대한 그녀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은 후배 성악가들에 대한 사랑에서

부터 시작되었고 그 원천적인 힘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꿈꾸고 시도하려는

 ‘아름다운 도전’ 정신에 있다.


1. 새로운 20년을 시작하는 아름다운 디바 조수미!

2006년 국제 무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소프라노 조수미의

 “Beautiful Challenge” 전국 투어 콘서트는 전석 매진과 앙코르 공연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결과를 일궈냈다. 새로운 20년을 시작하는 2007년부터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신선한 프로젝트에 도전하겠다는

조수미의 책임과 각오에서 이번 공연이 준비되었다.


2. 세계 최고의 음반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프라노 조수미!

2007년 10월 세계적인 메이저 음반사인 유니버설과의 전속 계약을 맺음으로써

다시 한번 그녀의 세계적인 위상이 입증되었고, 이제 음반과 무대를 통해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끝없이 진화할 것이다.


3. 나눔과 공감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지난 20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선배 성악가

조수미와 최근 오페라 본고장인 유럽 무대에 진출하여 맹활약을 하고 있는

후배 성악가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서, 세계무대에 먼저 진출한 선배가

후배 연주자들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과 공감의 갈라 콘서트가 될 것이다.


4. 세계 무대에 우뚝 선 성악 강국 Korea 그리고 Winners!

소프라노 조수미는 이탈리아 유학하여 여러 세계적인 성악 콩쿠르를 석권하며

지금의 명성을 얻고 있다. 그녀 이후 한국의 많은 젊은 성악가들이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큰 성과를 올리며 한국 성악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Sumi Jo & Winners 콘서트는 세계적인 성악 콩쿠르에 우승하고 현재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맹활약 중인 젊은 성악가들이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그들의 기량을 과시하고 한국 성악계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프로그램 정보
 

* 로시니 :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 로시니 : 나는 이 거리의 보배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 비제 : 하바네라 (오페라 카르멘 중)

* 비제 : 그대가 내게 던진 꽃 (오페라 카르멘 중)

* 마이어베어 : 매일 아침 그가 연주했던 노래 (오페라 북극성 중)

* 베르디 : 사랑은 영혼의 햇살 (오페라 리골레토 중)

* 베르디 :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 (오페라 돈 카를로 중)

* 비제 :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중)

* 도니제티 : 저 기사의 눈초리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 베르디 : 언젠가 너를 만난 것 같다 (오페라 리골레토 중)

* 베르디 : 아 그이인가…이 꽃에서 저 꽃으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 푸치니 :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투란도트 중)

* 들리브 : 꽃의 이중창 (오페라 라크메 중)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샴페인의 노래 (오페레타 박쥐 중) 외 다수


※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자 소개
 
 
◆ 소프라노 조수미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의 ‘신이 내려준 목소리’라는 찬사와 ‘일세기에

한 두 명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 라는 주빈메타의 극찬을

빌지 않더라도 조수미는 밝고 투명한 음색의 금세기 최고의 콜로라투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칼라스와 서더랜드의 뒤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벨칸토

소프라노로 인정 받고 있다.

성악의 본고장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오페라 극장에서 최고의 갈채를

받고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고난도 기교의 완벽함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수미는 1993년 이태리에서 당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주는 황금기러기상

 (La Siola Doro )을 비롯하여, 홍난파 기념상 (1992년), 김수근 문화상
 (1994년), 최고의 소프라노상 (칠레, 1994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1995년),

한중 청년학술상 (1996년), 해외동포상 (1997년), 프랑스 문화계 비평가들이

선정한 Grand Palmier상 (프랑스, 1997년)을 수상하였고 1993년에 Solti경의

지휘로 Decca Label로 발매된 오페라 “그림자 없는 여인” 앨범이 그래미 상

클래식 부문의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 에 선정되었다.

2002년 UNESCO에서 세계의 평화음악인 (Artist for Peace)로 지정 되어

세계 평화 및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 Winners


→ 소프라노 손지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밀라노의 Conservatorio di Milano 에서

수학한 손지혜는 이태리 밀라노 아싸미 국제 성악콩틀 1위, 비냐스 국제 성악

콩클 1위, Valsesia a Varallo Sesia 국제 성악 콩쿨 2위, 빌바오 국제 성악 콩쿨

 2위를 입상한 한국이 낳은 성악 계의 샛별이다.

 2005년부터 이태리를 중심으로 오페라 ‘라보엠’, 피가로의 결혼 등에 출연하여

호평 받고 있으며 다수의 콘서트와 독창회를 통하여 유럽 주요 무대로

진출하고 있다.



→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 하고, 2001년 이태리 파르마 오르페오 음악원,

베르첼리 비오티 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이태리 마리오 델 모나코, 알카모,

비오티 - 발세시아, 스피로스 아르지리스, 벨루티 국제 콩쿨 등에서

메조소프라노로는 유래 없이 모두 단독 1위로 우승하였으며 특히 2003년

시칠리아에서 열린 제34회 벨리니 국제 콩쿨에서 한국인으로 단독 1위의

우승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이태리 활동 중, 오페라 ‘아이다’, ‘가면 무도회’, ‘나비부인’ 등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 테너 이정원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1993년 프랑스 리옹 국립오페라에 데뷔한

이정원은 한국인 테너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무대에

설 예정이다. 프랑코 코렐리 국제 성악 콩쿨, 베르비에 국제 성악 콩쿨,

마리아 칼라스 성악 콩쿨에 차례로 우승하는 기염을 통했다. 

2007년 베르디 오페라 ‘멕베드’로 라 스칼라 무대에 오르는 이정원은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기량을 요하는 오페라에 대거 발탁 되고 있다.



→ 테너 정호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하고, 세계 3대 오페라 좌로 꼽히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의 전속 가수로 발탁되었다.

국내에서 동아 콩쿨, 국립 오페라단 콩쿨에서 우승하고 2001년 벨기에

 Concours International De Chant De Verviers 콩쿨에서 우승하여 국제

무대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2003년 오페라 ‘나부코’, ‘팔스타프’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 다양한

작품에 캐스팅 되어 유럽 최고의 테너로 각광받고 있다.


→ 바리톤 서정학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미국 커티스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에 우승하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 데뷔하여 주목을 받았다

1996년 동양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Merola Grand Finals에서 최고의

영예인 chwabacher Family Award를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비중 있는 연주회부터 소규모 콘서트까지, 수많은 연주와 다양한 레파토리의

콘서트로 관객과 교감하는, 관객에게 다가서는 연주를 하고 있다.



→ 바리톤 강형규


경희대학교, 이태리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하고 마리오 바시올라 국제음악

콩클 1위,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쿨 바리톤 부문 우승, 빌바오 국제 콩쿨 1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음악 콩쿨  2위 등 국제 음악 콩쿨을 휩쓸었다.

유럽지역에서 오페라 ‘나비부인’, ‘돈 카를로’, ‘일 토레바토레’, ‘운명의 힘’,

 ‘투란도트’ 의 주역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04년 이태리의 유명

오페라 잡지 “I’Opera’로 부터 ‘극중 인물의 성격을 표현하는데 뛰어나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 바리톤 한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하고 1998년 난파 콩쿨 1위,

 이태리 베르디 콩쿨 1위, 비냐스 콩쿨,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성악 콩쿨,

벨리니 국제 콩쿨 입상, 이태리 아싸미 국제 성악 콩쿨 1위 입상 등 화려한

국제 성악 콩쿨 입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태리와 유럽지역을 위주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일 토레바토레’ 의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2007~ 2008년 시즌에 베르디 극장에서의 ‘가면 무도회’등에 출연 예정이며

다수의 독창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휘 프란체스코 콜롬보


마에스트로 콜롬보는 1998년 전설적인 소프라노 Renata Scotto의 리사이틀을

지휘함으로써 지휘에 데뷔하였다.

그 이후 이태리에 유명 오케스트라 (Orchestra Sinfonica Giuseppe Verdi,

 Orchestra Sinfonica Siciliana등을 포함하여)를 지휘 함으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태리의 밀라노를 근거로 미국 및 유럽 각 지역의 오페라 지휘와 심포니

지휘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이태리 오페라에 대한 이해가 탁월한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 연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페라와 뮤지컬을 중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반주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창단 이후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국악과의 협연 등 창단 이후

짧은 기간 동안 51회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오페라와 대형 뮤지컬 반주에 상대적으로 강한 MPO는 대형화되는

극음악 공연계를 받쳐줄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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