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슬픔. 그리고 삐침.
게시판에 올려진 글들을 보면 바다샘께서 가곡 교실 초대장을 보낸 듯 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이 아프리카 오지도 아닌데 저희 집에는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15일동안 입원해서 수술받고, 이틀전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병원에 있을 때 4월 가곡 교실이 몹시 궁금하던 차에 동호인에게서 안부 전화를 받았습니다.
25일날 가곡 교실이 있다구요.
그날 만나겠다고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지난 3월 가곡 교실에 참석을 했을 때도 수술 날짜 잡아 놓고 참석을 했었지요.
이번 4월 가곡 교실은 퇴원도 하기 전에 참석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지요.
남들은 저를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요.
아프다고 직장도 못 나가면서 가곡 교실에는 참석을 하는 걸 보면 꾀병 같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꾀병 아니에요.
저 무지 아팠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인천에서 서울 끝까지 달려 가는 저를 남편은 말리지 않습니다.
데려다 주지 못하는 것을 오히려 미안하게 생각한답니다.
가곡 교실에 갔다 오면 아내의 목소리, 표정,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25일날 가곡 교실에 참석하기 위해서
남편이 직접 고아준 가물치 곰국을 먹기 힘들지만 억지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동호인 여러분 !!
가곡 교실에 오셔서 목청껏 노래 부르고 스트레스 날려 버려요.
병원에서 두 사람을 사귀었는데요.
아직 퇴원을 못해서 함께 가지는 못합니다.
5월달에는 병원 친구 두사람도 함께 갈 예정입니다.
친구 한분 내지는 두분만 데리고 오셔요.
그러면 그 친구분한테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들으실 거에요.
오래 앉아 있었더니 고리뼈가 아플려고 하네요.
25일날 만나요.
이러다 너무 많이 오셔서 제가 앉을 자리 없으면 어떡하나요.
설마 아픈 사람 세워 놓기야 할려구요.
우리 홈엔 모두가 신사 숙녀여서 저를 위해 자리를 양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5일날 꼭꼭꼭 만나요.
제가 사는 이곳이 아프리카 오지도 아닌데 저희 집에는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15일동안 입원해서 수술받고, 이틀전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병원에 있을 때 4월 가곡 교실이 몹시 궁금하던 차에 동호인에게서 안부 전화를 받았습니다.
25일날 가곡 교실이 있다구요.
그날 만나겠다고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지난 3월 가곡 교실에 참석을 했을 때도 수술 날짜 잡아 놓고 참석을 했었지요.
이번 4월 가곡 교실은 퇴원도 하기 전에 참석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지요.
남들은 저를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요.
아프다고 직장도 못 나가면서 가곡 교실에는 참석을 하는 걸 보면 꾀병 같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꾀병 아니에요.
저 무지 아팠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인천에서 서울 끝까지 달려 가는 저를 남편은 말리지 않습니다.
데려다 주지 못하는 것을 오히려 미안하게 생각한답니다.
가곡 교실에 갔다 오면 아내의 목소리, 표정,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25일날 가곡 교실에 참석하기 위해서
남편이 직접 고아준 가물치 곰국을 먹기 힘들지만 억지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동호인 여러분 !!
가곡 교실에 오셔서 목청껏 노래 부르고 스트레스 날려 버려요.
병원에서 두 사람을 사귀었는데요.
아직 퇴원을 못해서 함께 가지는 못합니다.
5월달에는 병원 친구 두사람도 함께 갈 예정입니다.
친구 한분 내지는 두분만 데리고 오셔요.
그러면 그 친구분한테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들으실 거에요.
오래 앉아 있었더니 고리뼈가 아플려고 하네요.
25일날 만나요.
이러다 너무 많이 오셔서 제가 앉을 자리 없으면 어떡하나요.
설마 아픈 사람 세워 놓기야 할려구요.
우리 홈엔 모두가 신사 숙녀여서 저를 위해 자리를 양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5일날 꼭꼭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