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새해 1월 8일이면 선생님댁에 알게 모르게 모여
새해 인사를 주고 받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정으로 만나고 덕담을 나누고 노래를 부르며 즐긴다.
선생님의 사랑을 받으며 사모님의 정성으로 올해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선생님 올해도 건강하시어 행복한 날 보내세요.
이런 주옥같은 기록들을 남기는 것은 가곡사랑이 기록을 보존하여 길이길이 후학들에게 전하기 위함이니
송월당의 수고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내마음의 노래가 있는곳은 언제나 송월당의 기록이 함께 따르지요
아무때나 자기편한 시간에 오는 여러부류의 축하객을 사랑으로 맞이하시며 가곡사랑의 대모격을 넉끈이
감당하시는 쥐뿔여사- 수필가 김복임님 감사합니다
이수인 선생님 생신 축하합니다. 서울에 많은 펜들이 있으니 이곳 마산은 멀어져 가시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마산음악관에는 이수인선생님이 있습니다. 사모님도 앞자리에 앉아있네요. 지난번에 마산 오셨을때 제가 하필이면 음악회 반주를 맡아서 못갔습니다. 사모님 오시면 지난번 약속같이 음악관을 갈려고 했는데----
이수인선생님 곡을 많이많이 듣고 불러봅니다. 더 좋은 곡을 써서 후세에 남기시기 바랍니다.
송월당님 올려 주신 <작곡가 이수인의 영상 음악회>의 심야객석에서 밤을 지새웁니다.
작곡하신 이수인 선생님의 구밈없는 음성으로 들어보는 '모란봉' ... 가슴을 적십니다.
'눈'의 작시 작곡가 김효근 작곡가님과 임긍수 작곡가님의 피아노 연주도
이안삼 선생님의 노래 '내 마음 그 깊은 곳에'도 새로운 정서로 다가옵니다.
이수인 선생님의 주위에서 '내 마음의 노래' 회원으로는 송월당님, 유열자님,
권혁민님과 이혜숙 교장 선생님, 문상준님 노래로 많은 분들께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비 작곡가 박대웅님은 어떤 악보라도 척척 훌륭하게 반주를 해 주신
젊은이였습니다.
이수인 선생님 생일 잔치에
무슨 이야기, 무슨 노래?
노래야 많이 생각나지요. 내 맘의 강물, 고향의 노래, 외갓 길, 등 등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부러워, 함께 못해 안타깝고
무엇보다 송월당 님은 내마노 역사가이며 소리와 사진 까지 남기는
대단히 소중한 분이네요.
기리 기리 가슴에 감동으로 남기는 歷史家입니다.
내 참 바보지.
노래 1 2 3 4가 있는 줄도 모르고
어떻게 이런 장면을! 눈, 내마음 그 깊은 곳에, 다른 분 노래까지
이수인 선생님이 직접 부르고, 신나게 부르시는 군요.
생생하다. 거기 없었어도
대구에서 함께 하는 구나. 1월 24일 밤에
아! 고마워라. 송월당님
이수인님 생신축하드립니다. 사모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